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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너야

다음엔 너야

[ 양장 ] 비룡소의 그림동화-061이동
에른스트 얀들 저 / 노르만 융에 그림 / 박상순 역 | 비룡소 | 2001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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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8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9110646
ISBN10 894911064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에른스트 얀들
1925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태어났다. 비엔나 대학에서 영문학과 독문학을 공부했다. 트라클 문학상, 비엔나 문학상, 오스트리아 문학상, 뷔히너 문학상, 하인니히 문학상, 오스트리아 예술 훈장, 횔덜린 문학상 등 많은 문학상을 수상했다. 얀들의 시는 관념이나 이념에 종속된 목적성을 거부하는 데서 출발한다. 그가 다루는 시의 언어는 마치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의 옹알거림이나 놀이하는 인간이 지닌 자유로움과 같은 것이다. 그는 매우 절제된 단순한 문장을 마치 아이들의 말놀이처럼 반복한다. 그런 반복을 통해 신기한 전체 구도를 예술적으로 완성한다. 간결하고 파격적인 문장에 시각적이고 청각적인 요소가 결합된 매우 전위적인 시를 통해 현대문학의 중요한 시인으로 평가된다. 2000년 6월 9일 비엔나에서 눈을 감았다.
그림 : 노르만 융에
1938년 독일 킬에서 태어났다. 현재 쾰른에서 활동하고 있다. 출판 디자인을 공부한 후 다시 카셀 예술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많은 그림책을 출간하여 트로이스 도르퍼 그림책 상을 수상했다. 1996년 에른스트 얀들의 시와 함께『점점 더 높이』를 그림책으로 출간했다.『다음엔 너야』는 그들이 함께 만든 두 번째 작품이다.
역자 : 박상순
시인이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다. 1996년 현대시동인상을 수상했으며 시집으로『6은 나무 7은 돌고래』『자네트가 아픈 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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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기를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고현진(nica924@yes24.com)
병원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의 불안한 마음을 잘 그린 그림책으로, 볼로냐 라가치 상과 독일 룩스 상을 받았습니다. 양쪽 날개가 없는 펭귄 인형, 눈과 팔을 다친 곰 인형, 밴드를 붙인 개구리 인형, 코가 부러진 피노키오 인형이 어두컴컴한 방안의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닫혀진 문틈으로만 가느다랗고 희미한 불빛이 새어나오지요. 인형들의 초조함, 두려움, 그리고 놀라움의 감정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문이 열리고, 하나가 나왔어, 하나가 들어가고'라는 말이 반복되면서 인형들은 문 안으로 들어갑니다. 어, 그런데 모두들 치료를 받고 나와 기뻐하네요. 그곳엔 누가 있을까요?. 마지막 다섯 번째로 피노키오 인형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문 뒤에 숨어 있던 비밀이 드러납니다. 독자는 환하게 웃고 있는 의사 선생님의 얼굴과 마주하게 되지요.

절제된 언어로 표현되는 에른스트 얀들의 시와 노르만 융에의 다채로운 그림이 썩 조화롭습니다. 빛과 그림자의 변화, 가지각색인 인형들의 표정, 아픔이 그대로 느껴지는 모습의 인형들, 그리고 마침내 마지막 피노키오 인형의 차례가 되었을 때 모습을 드러내는 의사 선생님 등과 같은 그림들은 에른스트 얀들의 시를 더욱 돋보이게 한답니다.

이 책은 병원에 가기 싫어하거나 의사 선생님을 무서워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읽어 주기에 적당한 책입니다. 반복적인 말놀이가 쉽고도 재미있어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도 좋답니다. 계속해서 들어가고 나오는 환자 인형들을 보면서 어린 아이들은 피노키오 인형의 심정이 되어 자기 차례를 기다리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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