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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100문 100답
행복한 엄마를 위한

모유수유 100문 100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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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top20 1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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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514g | 152*225*23mm
ISBN13 9791186582015
ISBN10 118658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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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원령
10여 년 동안 여성전문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며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산모들을 만났다. 산본제일병원 수간호사로 재직 중이던 1999년에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실감하여 2000년에 국제모유수유전문가(IBCLC)자격을 취득하면서 전문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4년에 SMC유방관리학, 2006년에 정통 오케타니 아카데미를 이수하여 군포시와 안양시보건소 출산준비교실 강사로 활동하였고, 안양시만안구보건소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하며 수많은 엄마들의 행복한 모유수유를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맘스리베 모유육아 상담실 경기 산본점의 원장이자 한국모유육아협동조합의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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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를 하겠다고 결심하신 여러분께 질문을 한 가지 드려 보겠습니다. 왜 모유수유를 선택하셨나요? 실제로 이 질문을 해 보면 아기의 면역력 증대, IQ·EQ 상승 등 모유수유의 장점만큼이나 많은 수의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모유수유를 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보다도 우리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소젖이 송아지를 위한 음식이듯, 아기를 위한 음식은 모유입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아기가 엄마 젖을 먹고 자란다는 자연스러운 일은 쉽지 않은 과제가 되어 버렸습니다. --- p.23

직장맘이 모유수유를 포기하게 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짧은 육아휴직 기간입니다. ‘어차피 휴직 기간이 3개월뿐이라 모유를 오래 먹이지도 못할 텐데, 지금 애를 써 봐도 별 도움은 안 될 거야’라는 생각 때문에 복직 이후로 모유수유를 중단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면 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남들은 1년 이상 하는 모유수유를 나는 3개월밖에 할 수 없다면, 그 3개월을 1년 같이 쓰겠어’라고 결심하는 분들이 그런 경우에 해당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면 후회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복직 후에도 모유수유를 할 수 있을 만큼 상황이 눈에 띄게 나아지기도 합니다. --- p.50

간혹 어르신들이 “젖 먹이기 전에 가슴을 비벼야 한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이 말씀에 따라 가슴 표면을 문지른 뒤에 수유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왜 가슴을 비벼야 하냐고 여쭤 보면, 모유가 잘 나오고 유방 울혈도 풀리며 모유가 유방 내부에서 골고루 섞인다는 등의 답이 돌아옵니다. 그러나 가슴 표면을 문질러서는 안쪽에까지 영향을 줄 수가 없습니다.
통 속에 들어있는 무언가가 잘 나오지 않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대개 통을 흔들어서 빼내실 것입니다. 유방에도 같은 원리를 적용합니다. 유방 내부를 움직여 모유가 잘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유방 전체를 흔들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 전체를 감싸 돌리듯 흔들면 흉벽과 연결된 유방 기저면이 움직이면서 내부 순환이 원활해집니다. --- p.78

양쪽의 모유량이 서로 다르면 가슴의 형태나 크기도 차이가 나게 되는데, 수유 중에는 양쪽 가슴의 다른 점이 두드러져 보여도 단유한 뒤에는 비슷한 크기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풍선을 크게 불 수도 있고 작게 불 수도 있지만 바람을 뺀 뒤에는 모두 엇비슷한 크기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 문제로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p.117

모유량은 누구에게나 무한대입니다. 젖분비 기능에 문제가 없다면 모유는 아기가 자극을 줄 때마다 새롭게 만들어져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가슴이 이렇게 작은데 젖양이 있겠어?”라는 말은 모유의 생산 원리를 알지 못해 내리는 잘못된 결론입니다.
출산 직후 모유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무렵에는 유선 조직이 발달하면서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데, 아기가 생후 2개월이 되는 시점에서는 부푸는 정도가 줄어듭니다. 아기가 빠는 자극을 주면 갓 만든 맛있는 모유를 줄 수 있는 시스템이 이 시기에 자리를 잡습니다. 그러므로 가슴이 부풀지 않는다고 해서 모유량이 줄어들 것 같다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비유를 들자면, 유방은 생산된 모유를 쌓아 두는 창고가 아니라 주문을 받은 만큼 제작하는 생산 공장인 것입니다.
---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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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이 넘도록 축적한 오랜 임상경험에 체계적인 이론과 학문적인 기반을 더한 작품이다. 출산을 앞둔 모든 분들을 위한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강중구 (산본제일병원 원장)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한 원장님 특유의 명쾌한 답변에 적절한 비유가 더해져, 논리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다. 엄마와 아기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깊은 배려가 오롯이 느껴진다.
송은영 (한국모유육아협동조합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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