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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음악 이야기

나의 음악 이야기

아쿠다카와 야스시 저 / 김석중 역 | 새로운사람들 | 1999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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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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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9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1201197
ISBN10 898120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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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아쿠다카와 야스시
작곡가 겸 지휘자. 1925년 동경에서 일본의 대표적인 작가인 아쿠다카와 류노스케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1949년 동경음악학교를 졸업했고, 문화인회의평화상과 잘츠부르크 오페라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교향3장', '현악을 위한 3악장'등이 있다. 저술가, 방송 및 영화음악 분야에서도 활약했다. 1989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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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대체로 노래를 몇 곡쯤은 알고 있으리라. 그것이 민요가 되었든 학생 노래든 재즈송이든 관계없다. 틀림없이 몇 곡쯤은 노래를 알고 있을 것이다.
여기서 시작하려는 이야기 하나하나를 그런 '자신의 노래'에 적용시키면서 읽어 주기 바란다.
내가 지금부터 하려고 하는 일은 홀가분하고 부담없는 당연한 이야기다. 한층 위엄이 떨어지고 중량감이 부족하다는 결점을 갖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훨씬 친밀하고 훨씬 어깨가 결리지 않는 재미있는 내용이라는 장점도 갖추고 있을 것이다.
---p.60~61 '자신의 노래'를 위하여
아름다운 음색을 자랑하는 악기 중의 꽃이다. 이렇기 때문에 오케스트라에서도 현악기 주자는 전체의 약 반수를 차지하고 있다. '세헤라자드'를 쓴 러시아의 작곡가 림스키코르사로프는 오케스트레이션(관현악 편성)의 기교가로도 널리 알려쳐 있는데, 그의 유명한 저서 '관현악법 원리'의 서문 가운데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말이 있다. '관현악법을 배우는 사팜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상태를 통과하게 된다. 첫째, 타악기에 전력하여 이것에 모든 희망을 거는 시대. 둘째, 하프에 열중하는 시대. 모든 음을 이 악기로 중복시키고 싶어한다. 셋째, 목관 악기와 금관 악기밖에 존경하지 않는다. 특히 약음기를 붙인 음을 귀중하게 여긴다.
--- p.218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음악에 대하여 스스로 구한다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하는 극히 단순한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권위에 맹종하는 정신은 어느새 우리 생활속에서 커져가고 있는 만큼 분명히 이것을 싹둑 자르는 의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기를 주장하는 것,이것이 예술의 본질이다. 감상의 장에서도 이 원칙은 당연히 지켜져야 할 것이다.
--- p.39,---pp.10-12,---pp.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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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감상 길잡이. '근로자음악협의회'의 기관지인 <신음악>에 연재되었던 글을 모았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전문적인 음악해설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저자가 머리말에서 밝히듯이 아주 편안하게 웃으면서 읽을 수 있도록 썼다.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을 어려운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대중 음악이라면 모르는 것이 없는 사람들도 클래식이나 클래식 음악가 이야기만 나오면 자신이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저자는 그 원인을 두 가지로 분석하고 있다. 첫째는 클래식이 대중들의 삶에서 너무 멀다는 것이다. 한 번 공연을 보는데 투자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고 클래식 음반을 보면 알 수 없는 용어들이 기를 죽게 만든다.

다른 또 하나의 이유는 학교교육에 있다. 학교 생활을 하는 동안 음악시간에 배운 것은 대부분이 클래식이다. 그러나 암기하는 것이 전부였다. 음악시간에 바하나 헨델이라는 이름은 들었어도 그들의 음악을 들어본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음악은 생활 속에 넣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끄집어 내는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가락. 노래는 자신의 소지품과도 같다. 자신의 음악과 노래를 소중히 하는 데서부터 생활과 음악이 연결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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