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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과 실심의 유학자 명재 윤증

무실과 실심의 유학자 명재 윤증

윤사순 | 청계 | 2001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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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 top100 1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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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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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59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473344
ISBN10 898847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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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 윤증은 17세기 조선조의 격동기를 살다간 성리학자, 예학자로서 한국 유학사에서 상당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분이다. 그는 평생 관직에 나아간 적이 없었지만 수많은 벼슬을 제수받았다. 수없이 임금에게 사직 상소를 올리며 재야에서 묵묵히 학자로서의 길을 걸었던 명재는 살아 생전에 영의정까지 제수받았지만 끝내 출사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실의 문제를 한 번도 저버린 적이 없었다. 명재 윤증은 한국적 心學을 태동시킨 사람이다. 우암 송시열의 수제자이자 하곡 정제두의 스승이기도 했던 윤증은 훗날 조선 후기의 實學을 형성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우리는 그동안 조선조 유학을 형이상적 理氣論이나 지리한 心性論으로 재단해 왔었다. 그러나 유학의 실천성을 시대적 배경 속에서 독해하지 않았기 때문에 언제나 이론 중심의 학풍을 좇는 데 주력했을 뿐이다. 이것은 아마도 서구 철학의 영향이 해방 이후 우리 학계를 지배해 왔기 때문일 것이다.

명재 윤증은 보기 드문 인품의 소유자였으며, 덕행을 실천하는 데서도 남다른 모범을 보인 知行兼竝의 참다운 지식인이었다. 선생은 항상 '務實'과 '實心'을 강조하였다. 헛된 담론을 일삼거나 이익만을 추구하는 지식인들의 잘못된 공부 방법을 날카롭게 비판하였고, 참된 도리를 제대로 깨우쳐 실제 생활에서 실천해 나아갈 것을 강조하였다. 사람은 과연 무엇을 위해 사는가? 군자와 소인이 다른 길을 가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진정 인간이 나아갈 길이 무엇인지 처절하게 고민했던 분이 바로 선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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