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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128*188*20mm
ISBN13 9791130467580
ISBN10 1130467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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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종름(宗?)
자는 원름(元?)이며 남양(南陽) 열양(涅陽)이 본관이다. 출생 시기를 498∼502년 사이, 사망 시기를 561∼565년 사이로 추정한다.
어릴 때부터 총명하고 독서를 좋아해 말에 고사 인용을 잘했다. 향리에서 소아학사(小兒學士)라 불렀다. 525년 수재로 추천되어 대책시험(對策試驗)에 응할 수 있었다. 다음 해 왕부(王府)장사 유지린(劉之?)이 종름을 인재로 추천해, 훗날 양 원제(元帝)가 되는 상동왕(湘東王)이 그를 만나 보고 그날로 왕부기실(王府記室)과 서기관(書記官)을 겸하게 했다. 이때부터 30년 가까이 양 원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하룻밤 사이 용천왕묘비(龍川王廟碑)를 지어 왕의 신임을 두터이 받았다. 왕이 540년 강주(江州)에 전임했을 때 왕부의 형옥참군(刑獄參軍)과 장서기(掌書記)를 겸했다.
그 후 임여(臨汝)·건성(建成)·광진(廣晋) 3현(縣)의 현령을 역임하고 모친상을 당해 퇴관했다. 상을 당해 슬피 곡하며 20일간 절명하고 깨어나길 세 번이나 했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부친 고지가 재관 중 법을 어기니 대신 속죄하며 종신토록 채식하여 향리에 그의 효성이 회자되었다.
547년 상동왕이 형주의 장관으로 부임했을 때 종름을 불러 별가(別駕)와 강릉령(江陵令)을 지내게 했다. 552년 상동왕이 형주에서 원제로 즉위하고 종름을 중용해 오병(五兵)·도관(都官)·이부(吏部) 각 상서(尙書)의 요직을 맡았다. 이부상서 재임 시 천도 문제에 직면해 형주 토착인 종름은 다수의 건업 천도설에 반대하고 형주 천도설을 주장했다.
557년, 차기장군(車騎將軍)·의동삼사(儀同三司)를 맡았다. 세종(世宗)이 즉위하자 왕포(王褒)와 인지전(麟趾殿)에서 군서간정(群書刊定) 사업에 종사해 자주 위로연을 받았다. 북조에 출사하여 10년 정도 지낸 뒤 보정 연간에 64세로 생을 마감했다. 문집 20권을 세상에 남겼으나 그 책은 전하지 않고 오직 ≪수서≫·≪구당서≫·≪당서≫에 저록만 보인다.
역자 : 상기숙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교육대학원에서 <한국 현대문학과 Shamanism?東里·順元 작품을 중심으로>로 교육학석사 학위를 받고, 동 대학원에서 <韓國 巫占의 실태?문학성과 관련지어>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홍콩 사립원동대학(私立遠東大學)에서 <≪剪燈新話≫集證>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현재 한서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저로 ≪荊楚歲時記≫, ≪夢遊桃源圖 贊詩文≫, ≪帝京歲時紀勝≫ 등이 있으며, 중국의 민간신앙, 중국 고전소설문학과 민속, 나아가 한중 양국의 문학 및 민속문화 비교 등을 주제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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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울면 일어난다.
≪주역위통괘험(周易緯通卦驗)≫을 살피건대, “닭은 양(陽)의 기운에 감응하는 새다. 그러므로 사람이 활동하는 사시(四時)를 알리고 사람들이 잠자리에서 일어나 단정히 의대를 갖춰 입게 한다” 했고, 주(注)에, “≪예기(禮記)≫ <내칙(內則)>에 따르면 자식이 부모를 섬기고 부녀자가 시부모를 섬기려면 첫닭이 울자마자 일어나 세수와 양치질을 하고 머리를 단정히 빗는다” 했다. 이는 곧 일상적인 것이며 이날만 특별한 것이 아닐 것이다. 다만 원정(元正) 아침엔 존망경조(存亡慶弔)하고, 관에서 조하하고 사가에선 제향하며, 공경하는 모습으로 이른 새벽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평상시와 다르다. --- pp.12-13

4월 15일 승니들이 선찰에서 괘탑(掛塔)하는데 결하(結夏), 결제(結制)라 부른다.
살피건대 여름은 크게 자라는 절기로 밖에 다님에 초목과 벌레 따위를 해치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러므로 90일간 안거한다. 선원종규(禪苑宗規)에, “축융은 여름철을 맡고 염제는 방(方)을 다스린다. 법왕 금족(禁足)의 때에 해당한다. 이는 석자(釋子)의 탄생을 보호하는 날이다. 7월 15일에 이르면 선사에서 괘탑하던 승니들이 모두 흩어져 나가 결하, 또는 결제라 부른다” 했고, 또 선원의 종규에 “금풍(金風)이 불고 옥로(玉露)가 내리는데, 각황(覺皇) 해제의 때에 해당한다. 이는 법세(法歲) 주원(周圓)의 날이다” 했다. ≪대장경≫에, “4월 15일 나무 아래에 앉아 7월 15일에 이르러 승니가 풀 위에 앉았던 기간을 일세(一歲)라 한다” 했다. 선담어록(禪談語錄)에 이를 법세라 일컫는다.
--- pp.8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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