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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모두들 마흔을 지난다

결국엔 모두들 마흔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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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0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94g | 140*204*20mm
ISBN13 9788998294175
ISBN10 899829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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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영철
신문사에 23년째 몸담고 있다. 어느새 사십대 후반에 접어들었지만, 그에게 마흔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길을 걷다가 무심코 발을 잘못 내디뎌 땅속 깊이 꺼진 듯 아무 생각 없이 맞이한 마흔 생은 그에게 정말 징했다. 하지만 그런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은 그때에 비해 훨씬 더 내면이 안정되고 충만해졌다. 신체단련을 위해 시작한 합기도를 18년째 꾸준히 해오며 현재 공인7단 사범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인연으로 2012년 대구 KBS 〈아침마당〉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고 싶다고 하면 늘 인정해주는 아내, 아들 딸과 행복하게 살고 있다. 곧 오십을 맞이하지만 ‘나의 오십은 마흔에 비해 더 행복하고 충만해질 것’이라고, 그는 확신한다. 한창 커 가는 아들 딸을 생각하며 쓴 그의 첫 책 《괜찮아 10대 행복하면 되잖아》는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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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접어든 우리는 무엇보다도 인생에서 중요한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제대로 구분할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하다. 사소한 집착이 훗날 헤어나올 수 없는 중독으로 커질 수도 있듯이, 스스로 나쁜 습관들에 물들지 않도록 엄격히 자기 조절을 할 필요가 있다. 자기 욕망과 욕심만을 채우려는 중독에 가까운 악습과 멀찍이 떨어져 살아야 한다.
---「로또? 아니 No또」중에서

그 어떤 삶의 고통이나 고난도 그리 지속적이진 못했다. 일단 큰 고비를 한 번 넘어서자 그 강도도 점차 더 약화돼, 결국엔 모두 내 삶의 뒤안길로 희미하게 사라져 버렸다. 처음엔 면(面)과 같이, 크게 보이던 사건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차 조그만 점(點)으로 축소되었던 것이다. 그에 따라 나 자신도 시련 전에 비해 내면의 키가 한 뼘 더 자라났음을 알 수 있었다.
---「절망의 끝에서 나를 구제해준 건 책이었다」중에서

학창시절에 나는 누구보다 글쓰기를 싫어했다. 밖에서 천방지축 뛰노는 것을 좋아했지, 한 곳에 가만히 앉아 글을 쓰는 자체가 내 성격과 맞지 않다고 여겼다. 그만큼 활동력이 강했다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30대 후반,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하면서 내면이 충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자 어느 순간부터 글을 쓰고 싶다는 강한 욕구가 동했다. 입력이 많아지니 출력이 생기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그렇게 시작한 글쓰기는 독서만 할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내게 안겨주었다. 물론 독서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한 감정적 정화를 이룰 수 있다. 하지만 그와 함께 글쓰기를 곁들이면, 우리는 보다 차원 높은 감정적 정화를 경험할 수 있다.
---「내 인생을 위한 자발적 글쓰기」중에서

마흔을 지나며 눈물이 잦아졌다. 드라마를 보다가도 울고, 〈인간극장〉의 한 장면을 보다가도 가슴 찡해서 눈물이 흐르는 일이 잦아졌다. 심지어는 신문 기사를 읽다가도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게 되면 내 눈은 자동으로 안습(?)모드다. 그런 나를 보면서 아내는 마흔이 되고부터 내가 특히 더 마음이 약해졌으며, 이도 명백한 노화의 증거라고 한숨짓는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라도 몇 방울의 눈물을 흘리고 나면 왠지 모르게 가슴 한 쪽이‘ 뻥’ 뚫리는 것만 같다. 지금까지 내 안에 억눌려 있던 감정의 찌꺼기들이 그 눈물을 통해서 시원하게 밖으로 배출되는 해방감이랄까.

---「마음껏 감동할 수 있는 여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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