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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줄 캘리북 - 어린왕자

하루 한 줄 캘리북 - 어린왕자

[ 캘리북+워크북 ] 하루 한 줄 캘리북이동
김경윤 글 / 주시내 그림 | 블루베리 | 2015년 09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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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87쪽 | 435g | 150*180*15mm
ISBN13 9791158710033
ISBN10 115871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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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 주시내
글씨 쓰는 것이 좋아서 무작정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한줄약국’이라는 단체에서 ‘모든 친구들에게는 위로가 필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민과 상처를 공유하고 힘과 위로의 한 줄 처방을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마음이 담긴, 따뜻한 손글씨로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 희망과 감동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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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상자야. 네가 원하는 양은 그 안에 있어."
"이게 바로 내가 원하던 거야!
이 양에게 풀을 많이 주어야 해?"
/
어린왕자의 끝없는 투정이 지친 조종사는
성의 없이 상자 하나를 그려준다.
뜻밖에도 어린왕자는 그 그림을 좋아한다.
우리는 이렇게 타자와 만난다.
이해불가능의 지대에서도 아름다운 대화는 지속될 수 있다.


할 일을 뒤로 미루는 것이 때로는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지.
하지만 바오밥나무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아.
그랬다가는 엄청난 재난이 닥쳐올 거야.
/
바오밥나무는 자랄 때 장미와 비슷하다.
하지만 다 자라면 별을 뒤덮어버리는 무시무시한 나무가 된다.
따라서 가려 키우지 않으면 재난이 닥쳐온다.
그대라는 행성에는 어떤 씨앗이 자라고 있는가?


“어느 날 나는 해가 지는 걸 마흔세 번이나 보았어.
몹시 슬플 때는 해지는 모습을 좋아하게 돼.”
“마흔세 번? 뭐가 그렇게 슬펐는데?”
/
슬픔을 곱씹게 되는 날이 있다.
그런 날은 누가 이유를 물어와도 대답할 수 없다.
어디 해가 마흔 세 번만 지랴.

“별을 소유하는 게 아저씨한테 무슨 소용이 있어?”
“부자가 되는 데.”
“부자가 되면 무슨 소용이 있어?”
“새로운 별을 발견하면 그걸 살 수 있지.”
/
별을 소유하여 부자가 되고
부자가 되어 별을 또 산다.
별만 사다가 죽는다.
별빛은 느껴보지도 못하고.


“사람들은 어디에 있니? 사막은 조금 외롭네.”
“사람들이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야.”
/
사람들 사이에 있다고 외로움이 반드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사람을 찾는다. 사랑을 찾는다.
그래서 네덜란드의 철학자 스피노자는 이런 말도 했다.
“사람의 구원자는 사람이다.”


내 비밀은 이런 거야. 그것은 아주 단순해.
오로지 마음으로만 보아야 잘 보이지.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
싯다르타 부처의 높은 깨달음 중 하나가 이심전심(以心傳心)이다.
눈으로 볼 수 없고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
그래서 마음에서 마음으로만 통하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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