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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의 경영

혼의 경영

오니쓰카 기하치로 저 / 이홍재 역 | 청림출판 | 2001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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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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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2쪽 | 484g | 153*224*20mm
ISBN13 9788935204472
ISBN10 8935204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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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오니쓰카 기하치로
1918년 일본 돗토리 현에서 출생하였다. 1936년 돗토리 중학교를 졸업한 뒤 군에 입대하였고 1945년에 육군 중부 제54부대 부관으로 패전을 맞이하였다. 1949년 스포츠화 제조회사 오니쓰카 상회(주)를 설립하여 사장에 취임하였다.
1977년에는 오니쓰카(주)를 중심으로 3개 회사가 합병하여 설립된 종합 스포츠 용품 기업 아식스(주)의 사장에 취임하였다.

현재 아식스(주)의 회장이며 세계 스포츠용품공업연맹 명예 회장, 사단법인 스포츠산업단체연합회 이사장, 재단법인 일본발명진흥협회 회장 등 다수의 공직에서 활약하고 있다. 패전 이후 일본에서 기업을 일으킨 사람들 가운데 가장 입지전적인 인물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정열적인 기업가 오니쓰카 기하치로는 지난해에 한국의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양대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역자 : 이홍재
1957년 대전에서 출생하였고 충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1983년 현대종합상사에 입상하여 총무부, 영업부, 비서실 등에서 일했다. 1990년부터 4년간 일본 미쓰비시와의 합작회사 M&H CORP.에서 근무하였다. 그 후로, 현대종합상사 일본 나고야 지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현대종합상사 홍보팀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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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화에 실패하고, 게다가 말 그대로 '죽을 지경의 몸'이었을 때 나는 당당하게 사원들에게 지금 오니쓰카는 비상 사태에 돌입했다고 선언했다. 병마와 마찬가지로 회사 경영도 적절한 처치만 한다면 반드시 회복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다각화 사업의 후퇴, 회사 체질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겠노라고 사원들 앞에서 맹세한 것이다. 다시 한 번 원점으로 돌아가 스포츠화 전문 제조업체로서 재출발하겠으니 부디 내게 힘을 빌려달라고 협력을 당부했다.
구조 조정과 조업 단축을 통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한 대수술이었기 때문에 출혈이 심했다. 그러나 살아남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요즘 경영자들은 하지 않는 경향이 잇다. 사원들에게는 위기 의식을 가질 것을 요구하면서 스스로는 느긋한 경우도 있다. 이래서는 사원들에게 위기 의식을 심어준다는 건 애초에 불가능하다.

나는 매일 저녁 사원들을 적게는 다섯 명 많게는 열 명씩 집으로 초대해서 좌담회라는 것을 열었다. 업무를 마치고 위로하는 의미에서 술 한잔 하는 식으로 교육을 했다. 그런 속에서 사원들의 불만을 토로하게 하고 회사에 대한 참여 의식을 갖도록 했다. 진정한 속마음을 끌어내는 동시에 의욕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제대로 잠을 자본 날이 하루도 없었지만, 평상시의 조회와 전체 회의만으로는 사원들의 의욕을 붇돋울 수 없었을 것이다.
사원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위기 의식을 심어주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경영자인 내가 먼저 나서서 모범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었다.
--- p.118-119
그러나 그 외의 층에는 절대로 손을 대지 않았다. 왜냐하면 거기에서부터 아래쪽은 과당 경쟁의 세계였기 때문이다. 남은 50퍼센트는 '기능'보다 '가격'을 중시하는 층이었다. 범위를 그 이항 넓히려고 들면 이번에는 가격 경쟁이 되어버리고, 그러한 경쟁에 돌입하게 되면 오니쓰카와 같은 힘없는 소규모의 기업은 당장에 경쟁력을 잃게된다. 가격 경쟁을 피하기 위해 우리는 질이 높은 상품으로 스스로를 특화한 것이다.

실제로 오니쓰카 타이거의 평판이 높아지자 우리 회사가 따낸 특허를 눈치껏 모방하고 변형을 가한 싸구려 농구화가 등장했다. 그러나 그런 농구화들은 싼 게 비지떡이라고 선수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없었다.

우리는 양질의 상품을 제공하고 그에 합당한 값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오니쓰카 타이거는 다른 회사의 상품보다 30펴센트나 비싼데도 시장을 제압할 수 있었다.
--- p.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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