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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낭만주의의 예술비평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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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낭만주의의 예술비평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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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14쪽 | 252g | 130*190*20mm
ISBN13 9788991706491
ISBN10 8991706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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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심철민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트리어대학교 등에서 수학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학과에서 석사ㆍ박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카시러의 『상징형식의 철학 2. 신화적 사고』, 『상징 신화 문화』, 셸링의 『신화철학 1,2』(공역), 『조형미술과 자연의 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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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형성물을 비평적으로 인식하는 일은 모두 그 형성물 내에서의 반성으로서, 이는 그 형성물 자신이 자발적으로 발원한 보다 고차적인 의식단계에 다름 아니다. 비평에서의 이러한 의식 고양은 원리적으로 말해 무한하다. 따라서 비평이란, 개개 작품의 한정성이 방법적으로 예술의 무한성에 연관되고 마침내 그 무한성 속으로 옮겨가는 그러한 매체이다. 왜냐하면 예술은 저절로 이해되듯이, 반성매체로서 무한하기 때문이다.--- pp.107-108

비평이 수행해야 할 것은 작품 자체의 감춰진 구상을 드러내고 그 숨겨진 의도를 실행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작품 자체가 지닌 의미에서, 즉 작품의 반성에서, 작품이 작품을 능가하여 그것을 절대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낭만주의자들에게 비평이란 작품의 판정이기보다는 오히려 작품을 완성하는 방법임이 분명하다. 이러한 의미에서 그들은 시적 비평을 요구하고 비평과 시 사이의 구별을 지양했던 것이며, 또한 “포에지는 포에지에 의해서만 비평될 수 있다. 그 자체가 예술작품이 아닐 법한 예술판정은, …… 그 판정이 성립하는 가운데서의 필연적인 인상의 서술로서는…… 결코 예술의 나라에서 시민권을 갖지 못한다”고 주장했던 것이다.--- p.110

예술 및 그 작품이 본질적으로는 미의 현상도 또 미의 직접적인 감격적 흥분의 표명도 아니라 형식들이라는 자기 속에 쉬고 있는 매체라고 보는 그러한 이론은 낭만주의 이후 적어도 예술발전의 정신 자체 속에서는 더 이상 망각될 수 없는 것이 되었다. 만일 플로베르처럼 뛰어나게 의식적인 거장의 예술이론이나, 고답파高踏派라든가 게오르게 파의 예술이론을 그 원칙들에까지 규명하고자 한다면, 그들 속에서는 여기에서 논증된 원칙들이 발견될 것이다. 이 원칙들이 이들 이론 속에서 정식화되어야 했던 것으로, 그 근원은 독일 초기낭만주의의 철학 속에서 확인되어야 했던 셈이다.
--- p.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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