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할퍼가 쓴 이 책은 21세기의 국제적인 문제에 중국의 시장 권위주의 모델이 끼칠 영향의 문제를 다룬 심오하고 제대로 된 연구 서적이다. 성장과 체제안정을 위한 모델로 개발도상국에 호소하는 한편 거버넌스에 관한 서구의 개념에 중국이 도전하고 있는 ‘이념 전쟁(Battle of ideas)’의 양상을 잘 지적하고 있다.
헨리 키신저(전 미국 국무장관)
심도 있는 연구와 제대로 작성된 책에서 할퍼 박사는 중국의 도전이 근본적으로 군사적 성격이 아니고 정치 및 경제적 성격임을 밝히고 있다. 신속한 경제성장과 권위주의적인 통치에 관한 사례를 통해 중국은 개발도상국들에게 보다 호소력이 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개발도상국들은 민주적 가치, 투명성 그리고 법의 지배를 점차 거부하고는 성장을 보장해주지만 서구사회가 귀중하게 생각하는 자유를 제한시키고 있는 시장 권위주의 모델을 선호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미국이 점차 고립되고 있다.
제임스 슐레진저(전 미국 국방장관과 에너지장관)
21세기에 서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아마도 가장 중요한 문제인 중국의 부상과 미국의 역할의 문제를 분석하고는 역사적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인류를 위해 중국과 미국은 신중히 상호 협조해야 한다. 그러나 이는 군사 전략적 균형에 관한 분명한 관점에 입각해야 한다. 이는 다루고 있는 범위가 넓으며, 도전적이고 제대로 연구 및 작성된 책이다.
제임스 릴리(전 중국 및 대한민국 대사)
중국과, 부상하고 있는 이 강국에 대한 미국의 정책을 다룬 지난 10년 동안 나왔던 책 중 가장 의미 있는 책이다.
테드 카펜터(CATO 연구소의 국방 및 대외정책 부문 부원장)
초강대국의 입지를 겨냥해 서서히 나아가고 있는 중국에 관한 시선을 사로잡는 또 다른 관점을 제공해주고 있는 참신하고도 독창성이 있으며 대단한 통찰력이 있는 책이다.
리처드 디어러브 경(전 영국 비밀정보국 국장)
적시성이 있는 책이다. 쉽고도 우아한 형태로 전달하고 있는 개념과 논리가 대단히 설득력이 있다. 워싱턴에서 미중관계에 관한 논쟁을 위한 새로운 틀을 제시하고 있다.
존 레먼(전 미국 해군장관)
중국의 부상이 세계질서에 끼치는 영향에 관한 우리의 통념을 다시금 생각해보도록 하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자극적인 책이다.
밍신 페이(클레어몬트 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베이징 컨센서스》는 중국의 도전과 관련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논쟁의 많은 기준을, 또한 도전과 관련해 해야 할 부분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책이다.
리처드 번스타인(〈뉴욕타임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