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The Collector

The Collector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43g | 128*182*12mm
ISBN13 9791195385911
ISBN10 119538591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신상호
평생 흙과 불의 다양한 성질을 탐구해온 예술가이자 전통 도자를 도조로 혁신시킨 혁명가. 아프리카 미술의 원초적인 에너지와 시간성에 매료되어 수십 년간 수집에 몰두한 컬렉터이기도 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앤티크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으며 거기서 작품의 영감과 재료를 얻고 있다. 여전히 장르와 영역을 넘나들며 회화와 도자, 도자와 건축, 도자와 오브제의 결합을 시도하는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장과 산업미술대학원장을 지냈다. 그의 작품은 영국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 대영박물관,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박물관, 일본 기후현 현대도예미술관,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름다움을 발견하면 그것을 손에 넣는 순간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여지껏 보지 못한 아름다운 것이 어디에 숨어 있을지를 상상하면 온몸에 소름이 돋고 그런 자신에게 치가 떨리는 병. 이런 병에 걸리면 만족이란 걸 알지 못하게 된다.”
“사물의 광택은 사물이 주인의 삶에서 차지했던 비중이 어느 정도였는지 시사한다. 거기에는 긴말하고 섬세한 관능이 있다.”
“나에게 포토벨로 마켓은 전장, 놀이터, 안식처였다. 거기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나는 영감을 찾아 헤매는 예술가가 되고, 마음에 드는 물건이 나타나면 인정사정 없는 깡패가 되고, 신성함을 발견하는 수도자가 되기도 했다.”
“청계천의 상인들은 ‘이런 걸 누가 살까?’싶은 물건이 있으면 꼭 나에게 연락을 한다. 그들 기준에서 실용성이나 장식성을 도무지 찾을 수 없거나, 크기가 거대해서 팔기 어려운 물건들을 그간 참 많이 사들였다. 물론 내 입장에서는 마음에 들고 작품이 될 가능성이 보이는 물건들이다.”
“19세기 말부터 많은 예술가들이 아프리카 미술에 매료된 이유도 ‘다름’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지적인 아름다움과 원시적인 아름다움은 미술에서 선과 덩어리, 절제와 발산에 비할 수 이
있다. 나는 이 두 가지가 아름다움의 양대 축이라고 본다.”
“이 사회에서 자유는 이단의 다른 이름이다. 그래서 비난이 거셀수록 나는 내가 자유를 누리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