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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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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보이첵
레옹스와 레나
렌츠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저자 소개1

게오르그 뷔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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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 Buchner

외과의사의 아들로 태어나 슈트라스부르크대학과 기센대학에서 의학, 철학, 역사를 배웠다. 저명한 유물론자 루트비히 뷔히너의 형이기도 한 그는 천재성이 두드러지는 작품들을 썼으나 24세라는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 생전에는 희곡 〈당통의 죽음〉만이 출판되었지만 20세기에 들어 그의 작품들이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현대에 들어서 독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그의 희곡은 계속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냉철한 사실주의, 섬뜩한 비전과 리드미컬한 극작법, 그로테스크 ·니힐리즘 ·부조리 ·소외 등의 요소들을 내포한 작품들을 써서 현대 연극의 여러 과제를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먼저
외과의사의 아들로 태어나 슈트라스부르크대학과 기센대학에서 의학, 철학, 역사를 배웠다. 저명한 유물론자 루트비히 뷔히너의 형이기도 한 그는 천재성이 두드러지는 작품들을 썼으나 24세라는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 생전에는 희곡 〈당통의 죽음〉만이 출판되었지만 20세기에 들어 그의 작품들이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현대에 들어서 독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그의 희곡은 계속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냉철한 사실주의, 섬뜩한 비전과 리드미컬한 극작법, 그로테스크 ·니힐리즘 ·부조리 ·소외 등의 요소들을 내포한 작품들을 써서 현대 연극의 여러 과제를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먼저 다룬 극작가로 불린다. 특히 그의 대표작 〈보이첵〉은 부조리극의 시초로 불리며 미완성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연극이나 무용 등을 통해 다양한 재해석본을 탄생시켰다. 현재까지 그가 썼다고 알려진 작품으로는 〈당통의 죽음〉 외에 희곡 〈보이첵〉 〈레옹스와 레나〉, 단편 〈렌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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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재인
전남대학교 인문대 독문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교에서 독문학, 독어학, 교육학을 공부했으며 베를린 공대에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독일어 교육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터넷 기반 외국어 교육의 이론적 토대〉 〈다매체 시대의 독일어 교육〉 〈이러닝 패러다임의 변화와 스마트 러닝〉 〈듣기/읽기 능력의 동시 향상을 위한 독일어 수업모델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저서로는 《Net 기초 독일어》가 있다. 현재 전남대학교에서 독일어를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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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2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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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7.8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7.6만자, 약 4.8만 단어, A4 약 111쪽 ?
ISBN13
9791155519974

책 속으로

도덕 말씀이시군요!
저는 아직 도덕을 가질 형편이 못 됩니다.
저희들처럼 천한 것들에게는 도덕이 없습니다.
본능이 있을 뿐이지요.
---「보이첵」중에서

게으름은 모든 악덕의 시초야.
인간들은 지루함 때문에 모든 것을 행하잖아!
지루해서 공부하고, 지루해서 기도하고,
지루해서 사랑하고, 결혼하고, 자식을 낳고
그리고 결국에는 지루해서 죽지.
---「레옹스와 레나」중에서

오, 하나님, 당신의 빛의 물결에
당신의 빛나는 정오의 광채에
제 눈은 상처 입어 감기지 않아요.
다시는 밤이 오지 않을까요?

---「렌츠」중에서

줄거리

가난한 보병인 보이첵은 아내 마리와 아이를 먹여 살리기 위해 대위의 이발병으로 일하는 동시에 의사에게 돈을 받고 실험대상으로 착취당한다. 그의 아내 마리는 불륜을 저지르며 보이첵을 무시하기만 한다. 자신의 상사인 대위와 의사에게 시달리던 보이첵은 결국 미쳐버리고, 부정을 저지른 아내를 살해하는 범죄를 저지른다.

출판사 리뷰

요절한 천재 작가 뷔히너의 숨은 단편 걸작선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뮤지컬화 된 [보이첵]의 원작

독일의 천재 작가 게오르그 뷔히너는 사회의 비정함을 통찰하여 그 여파로 뒤틀린 삶을 적나라하게 재조명한 현대 연극의 선구자다. 특히 그의 마지막 작품이자 대표작인 〈보이첵〉은 그 비극적인 특성을 독자의 눈앞에 치밀하게 들이댄다. 〈보이첵〉은 이 책의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하며, 실존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가장 현실적인 고통을 구체화한 작품이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 보이첵 역시 사회라는 족쇄에 휘감긴 피해자다. 그를 착취하고 무시하는 상사인 대위와 실험 대상으로 삼는 의사 사이에서, 그는 감정을 억누르며 하루하루를 견디다가 결국 미쳐 버린다. 그리고 그와 가장 가까운 대상을 해치는 범죄를 저지른다.
우리를 살게 하는 동력이 되는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힐 수밖에 없도록 등 떠미는 현실의 가혹함은 작품 안에서 고스란히 투영된다. 살아생전 민중의 편에 섰던 작가는 현실을 담은 작품을 통해 긍정과 부정의 무게에 대해 되짚어 본다. 그리고 작품의 끝 부분을 모호하게 처리함으로서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나름의 결론을 내리게 한다. 이런 뚜렷한 특징들로 인하여 〈보이첵〉은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수없이 공연되었다.
이 단편선에는 현재까지 알려진 뷔히너의 대표작 세 편이 수록되었다. 사회의 압력에 눌려 이성을 잃고 사랑하는 사람을 살해하는 〈보이첵〉, 다른 작품과 다르게 유머러스하면서도 신경질적인 재기발랄함의 극치를 보여 주는 〈레옹스와 레나〉, 신의 존재와 인간의 행위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갖게 하는 〈렌츠〉를 통해 신과 세상과 인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다.

리뷰/한줄평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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