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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의 심리학

무의식의 심리학

BOOGLE CLASSICS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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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08쪽 | 890g | 152*225*35mm
ISBN13 9788992307994
ISBN10 8992307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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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도 신경증 환자를 아프게 하는 것과 똑같은 콤플렉스를 매일 직면한다.”

“미국 심리학자 스탠리 홀 박사는 아주 놀라운 상징을 하나 이용하고 있다. 인간의 마음을 바다를 떠다니는 빙산에 비교하고 있는 것이다. 빙산은 8분의 1만 해수면 위로 나타나고 그 8분의 7은 해수면 아래에 잠겨 있다. 인간의 마음으로 치면 이 8분의 1이 의식이라 불리는 부분이고, 그 아래의 8분의 7이 무의식이다. 무의식적 욕망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통제력이 어느 정도인지 미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분석 심리학을 접하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이 자신에게 강요하고 있는 불필요한 짐의 무게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사람은 엄격한 지적 관점과 도덕적 원칙을 고수하는 까닭에 현실에 대한 적응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또 사람은 자신이 좋거나 나쁜 온갖 경향을 내면에 다 품고 있는 불완전한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삶 자체를 대단히 고단하게 만든다. 게다가, 이런 관점에서 자신을 보지 않고 굳이 이상적인 인간상에 비춰본다고 해서 실제 조건에 달라질 것은 하나도 없다. 자신을 매우 덕이 높은 존재로 여기면서 타인의 “죄” 앞에서 충격을 받고 상처를 받음으로써, 사람은 오히려 자신의 성격을 개발하거나 자신의 능력을 만개시킬 기회를 잃고 만다.”

“먼저 성적 갈망과 욕망을 암시하는 데 쓰는 용어인 리비도의 개념을 놓고 이견이 드러났다. ‘성적’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프로이트에 의해 일반적인 쓰임새보다 훨씬 더 넓은 것을 뜻하도록 확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융은 이 한계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융은 이 갈망, 이 충동 혹은 생명의 박동을 성욕 그 너머로까지 확장하는 무엇인가로 인식했다. 그는 리비도라는 용어에서 미지의 자연의 어떤 개념을 보았다. 베르그송(Henri-Louis Bergson)의 “생명의 약동”(elan vital)과 비교할 만한 그런 것으로, 삶의 에너지 같은 것으로 본 것이다. 그러니까 성욕만 아니라 성장이나 발달, 굶주림, 그리고 다른 모든 인간의 활동과 관심 같은 다양한 생리적, 심리적 표현에 개입하는 것을 리비도라고 여겼던 것이다.”

“리비도의 지속적 퇴행에 의해 넘쳐나게 된 무의식이 장기적으로 규칙적인 “배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개인의 책무이다. 게으름은 모든 악의 시작이다. 왜냐하면 나태하게 꿈을 꾸는 조건에서 리비도가 리비도 자체의 깊은 속으로 가라앉을 기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최고의 해방은 규칙적인 일을 통해서 이뤄진다. 그러나 일은 자유로운 행위가 될 때에만 구원이 되며, 그때엔 일 자체에 유아적인 충동이 전혀 없게 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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