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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의 재인식 3

한국 현대사의 재인식 3

: 한국전쟁 직전의 한국사회 연구

한국현대사의 재인식-0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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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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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8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06쪽 | 148*210*20mm
ISBN13 9788977780644
ISBN10 897778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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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두 국가의 수립은 앞서 보듯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남북한 내의 정치세력들 간의 역학관계를 고착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남한에서는 이승만을 정점으로 하는 단정세력들이 지배권을 장악하는 가운데 여기에 참여하지 않은 세력들이 주변부에 포진하면서 강력한 반대세력을 형성하게 된다. 남한의 정치세력 판도는 두 개의 균열구조로 형성되어 있다. 하나는 우익과 좌익 간의 균열이고, 다른 하나는 우익 내에서 이승만의 노선을 추종하는 세력과 그렇지 않은 세력들 간의 균열이었다. 그러나 전자가 1945-48년까지의 균열을 대표하는 것이었다면, 1948-49년까지의 균열은 후자에 의해 점철되었다. 전자의 균열은 1948년을 기점으로 급속히 약화되었으나, 후자의 균열은 1948년 국가수립을 전후하여 첨예화되었다. 이에 반해 북한에서는 1945-48년간에 이룩된 정치화의 제도화가 완성되었고, 그 과정과 더불어 정치권력의 단일화가 공고화되었다. 북한에서는 정치세력들 간의 갈등과 균열이 설혹 있었다고 하더라도 잠재화되어 있었을 뿐, 현재화되지 않았다. 그것은 그 이후 지금까지 마찬가지이다. 이런 까닭에 커밍스가 "1949년 북한에서 본 기본골격을 1989년에도 똑같이 발견할 수 있다"고 단언했던 것은 적절한 지적이다. 따라서 시초기 남북한관계에서 정치세력들이 전개한 통일시도는 북한에서보다 남한에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북한에서는 통일정책에 관해서 일사불란한 의견통일이 이루어졌던 것이다.
--- p.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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