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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어떤 맛이 나는지

빛은 어떤 맛이 나는지

시공 청소년 문학-08이동
리뷰 총점6.0 리뷰 1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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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99쪽 | 392g | 138*206*20mm
ISBN13 9788952746177
ISBN10 895274617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프리드리히 아니
1959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뮌헨 영화 학교 시나리오 작가 양성소를 수료했다. 문제아 수용소에서 병역 대체 복무를 마치고 경찰 담당 기자로 일했다. 그 뒤에 문화부 기자로 일하며 시나리오와 방송 대본을 썼다. 특히 추리 소설에 두각을 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2002년 《타락 천사의 맹세》로 독일 추리문학상 금상을 받았고, 이어 2003년에는 《전차 취객》,《거친 옷을 입은 여인》,《여왕의 비밀》이 세 작품이 동시에 독일 추리문학상 대상으로 선정되어 독일 최고의 추리 소설가로 명성을 굳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시집을 두 권 발표했으며,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글도 쓰고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루카스는 열네 번째 맞는 생일로 ‘가출’을 자신에게 선물하고 싶다. 부모님은 당연히 허락하지 않지만, 루카스는 생일날 아침, 쪽지 한 장 남기지 않고 집을 나와 버린다.

루카스는 에스컬레이터를 탄 채 반대 반향으로 뛰어내려오다가 흰 지팡이를 짚고 있는 소녀와 부딪칠 뻔했는데, 소녀가 먼저 루카스를 밀쳐낸다. 알고 보니 시각장애인이었다. 앞을 못 보는데, 어떻게 자기와 부딪치지 않고 재빨리 밀쳐 냈을까? 루카스는 소녀를 따라 소녀가 일하는 곳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소녀가 앞이 보이지 않는데도 어떻게 서빙하는지, 어떻게 자기 친구가 들어오는 걸 알아차리는지를 신기하게 바라본다.

루카스는 시각장애인 소녀 존야와 존야의 친구와 함께 수영장에 간다. 수영을 하다가 루카스는 갑자기 몸이 말을 듣지 않으면서 가라앉아 정신을 잃고 만다. 나중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존야가 루카스를 구했다고 한다. 앞을 못 보는데 어떻게 물에서 허우적거리는 자신을 찾아 구한단 말인가? 루카스는 존야와 헤어지고 난 뒤, 시각장애인처럼 눈을 감은 채 거리를 걸어 본다. 그러다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져서 여기저기 상처를 입는다.

루카스는 다시 존야를 찾아가고 둘은 함께 포도주를 마신다. 소믈리에가 되고 싶다는 존야는 포도주에서 빛의 맛이 느껴진다고 말한다. 루카스는 언젠가 엄마가 막시밀리안 거리에 독일 전체에서 가장 맛있는 저녁 햇살이 있다고 말했던 게 생각이 난다. 루카스는 저녁 햇살이 내리쬘 무렵, 존야의 손을 끌고 막시밀리안 거리로 가 빛을 맛보라고 한다. 둘은 함께 눈을 감고 입을 벌려 저녁 햇살을 입 안에 가득 모아 씹어 본다. 존야의 눈에서는 눈물이 계속 흘러내린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정확한 분위기 묘사, 은유에 은유를 거듭한 전율을 주는 작품
디벨트 Die Welt
이 책은 어떤 한 단어나 짧은 묘사로 정의내릴 수 없는 대단한 행운이다.
에젤즈오어 Eselsohr
아주 쉽게, 전혀 힘들이지 않고 쓴 것처럼 자연스런 작품.
타게스자이퉁 TZ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새로운 세계에 눈뜨게 해 준다.
바디쉐자이퉁 Badische Zeit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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