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9쪽 \| 56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679374
ISBN10	8985679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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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평자

1947년생으로 덕성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졸업 후 경희 의료원, 지방공사 강남병원, 서울 적십자병원 등에서 16년간 병원 영양사로 근무하면서 임상분야에 관심이 많아 모교에서 '참마'와 '둥글레'를 이용한 임상실험 논문으로 이학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 신당동에 있는 송도병원에서 임상영양과장으로 환자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

저자 : 박노정

조리 분야에 관심이 많아 양식레스토랑, 동양매직쉐프, 롯대호텔 등에서 양식과 한식 요리를 배우면서 영양학과 조리학을 접목시키기 위해 대학원에서 '약용식물의 조리과학적 연구'를 하였다. 그후 천안 단국대 병원 개원시 책임영양사로, 서울 중앙병원 직원식책임 영양사로 일했고 현재는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의 교류와 사업을 하고 있으며, 노인복지관을 위해 자원봉사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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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요법은 우리 몸에 생긴 질병(특히 암, 당뇨병, 신장질환, 위장질환, 간장질환 등)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상식사를 변경하여 질병에 도움을 주는 식품과 조리법으로 소화와 영양흡수가 잘 되게 함과 동시에 질병상태를 호전시키는 중요한 보조의료 행위 중 하나이다.

암환자의 식이요법은 암치료상태와 암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다. 치료 상태에 따라서는 수술 후 화학요법 즉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지. 채식에 의존해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지, 암의 재발 혹은 손을 댈 수 없는 말기암 환자인지에 따라 식이요법에 차이가 있다.

암종류에 따라서는 위, 간, 췌장, 폐, 자궁 등 암이 신체 어느 부위에 발생하는지에 따라 식이요법이 다르다.

암환자는 면역력이 약해지고 식욕이 저하되기 쉬우며 영양소를 매일 골고루 섭취하지못해 체력이 더욱 약해지기 쉬우므로, 암을 예방, 치료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려면 이들 작용을 하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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