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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트라이앵글

아이언 트라이앵글

: 세계를 움직이는 새로운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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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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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06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94쪽 | 44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60301030
ISBN10 896030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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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댄 브리어디(Dan Briody)
저자 댄 브리어디는 『Forbes』 『Wired』 『Red Herring』 『Industry Standard』 등 미국의 유수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즈니스 저널리스트이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사모펀드라 할 수 있는 미국의 칼라일 그룹(Carlyle Group)에 관한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각종 인쇄 매체뿐만 아니라 라디오와 텔레비전에서도 ‘칼라일’이란 이름과 함께 반드시 인용되는 ‘칼라일 전문가’라 할 수 있다. 최근 『할리버튼의 비망록, 돈과 오일의 정치학(The Halliburton Agenda: The Politics of Oil and Money』을 썼다.
역자 : 이종천
<서울신문>과 <중앙일보>, <뉴스위크 한국판>에서 편집기자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IT와 경제에 관한 기사를 여러 잡지에 기고하고 있다. 1984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에서 최인훈론으로 입선했다. 옮긴 책으로는 『소니를 지배한 혁명가』, 『씨티그룹, 그 열정과 도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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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브리어디가 지적한 것처럼 칼라일은 굳이 로비스트를 따로 고용하지 않았고 그럴 필요도 없었다.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증거도 없다. 극단적으로 전직 대통령인 아버지 부시가 현직 대통령인 아들 부시에게 조언하거나 의견을 구하는 것이 로비일까? 드러나지 않을뿐더러 드러난다고 해도 법적으로 문제 삼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퇴직 관료들이 정부 정책에 미치는 영향력은 통제 영역 밖이다.
칼라일은 그 틈새를 파고들어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그 어느 사모펀드나 기업도 갖지 못했던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장을 비롯해 법률회사들과 회계법인들이 칼라일의 흉내를 내고 있다. 멀쩡한 은행이 부실은행으로 둔갑하고 헐값에 팔려나가기도 하지만 역시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외국 자본 앞잡이 역할을 한다는 비난을 받을지언정, 이들을 통하면 정부를 움직일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 p.9
아버지 부시는 수시로 CIA 브리핑을 받는다. CIA 내부에서는 이것을 ‘대통령 아빠의 일일 브리핑’이라고 부른다.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지 10년이나 됐지만 아버지 부시는 여전히 대단한 권력과 영향력을 손에 쥐고 있다. 방위산업체나 외국정부를 상대로 대규모 비즈니스를 벌이는 글로벌 기업이 CIA 브리핑까지 받는다고 상상해 보라. 외국정부나 국제정치에 심각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민간 기업을 상상해 보라. 이런 회사라면 어떠한 경쟁사도 떨쳐버릴 수 있는 고급 정보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회사는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회사는 아마도 칼라일을 닮아 있을 것이다.
--- p.212
대중과 언론은 정치가들이 현직에 있을 때만이라도 정직하고 공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감시하는 일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대중의 감시와 균형’이라는 메커니즘은 정치인이 공직을 떠나는 순간부터 작동을 멈춘다. 정치인의 권력과 영향력은 공직을 떠나는 순간 축소되지만 그렇다고 아예 사라지는 건 아니다. 지금까지 칼라일 그룹의 ‘전직 정치가들’이 해왔던 일들은 그 성격이나 규모 면에서 유래가 없는 듯하다. ‘칼라일 스토리’가 경계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매력적인 이야기로 들리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 p.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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