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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란 무엇인가

정치란 무엇인가

: 다케시타 전 총리 회고록

다케시타 노보루 저 / 이동진 역 | 동방미디어 | 2001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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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90쪽 | 56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570559
ISBN10 898457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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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다케시타 노보루
1924년 시마네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 상학부를 졸업하였다. 중학교 교사를 지내다 1951년 시마네현 현의회 의원에 당선되었고, 1958년에는 중의원 의원에 당선되었다. 이후 연속해서 14회 당선되는 기록을 남겼다. 내각 관방장관, 건설장관, 대장성 장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였고, 1986년 자민당 간사장에 이어, 1987년 자민당 총재와 총리에 취임하였다.
총리 재임 중 소비세 도입을 실현하였고, 1991년 자민당 최고 고문으로 물러나, 원로 실력자로 경계를 이끌었다. 2000년 5월 지병으로 은퇴를 표명하였고, 그 해 6월 19일 76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저서로 『나의 고향 희생론』『올바른 말과 보수 정권』『세이세이(平成) 시대의 경제 세미나』등이 있다.
역자 : 이동진
1945년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 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국방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대학 재학 중인 1969년 외무고시에 합격, 주이탈리아 참사관, 주일대사관 총영사, 주벨기에 공사, 주나이지리아 대사, 외교통상부 본부대사를 역임하였다.
1970년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한 이후 『한의 숲』『신들린 세월』등 많은 시집을 펴냈다. 그 밖에 장편소설 『우리가 사랑한 죄인』, 희곡집『금관의 예수』, 수필집 『아웃 오브 아프리카』등이 있고, 번역서로 『예수의 인간경영과 마케팅 전략』『걸리버 여행기』『일본은 한국에 추월당할 것인가』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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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은 별로 없었습니다. 내가 대장성 장관일 때, 그러니까 시간이 상당히 지난 뒤에 조정 기능이라는 문제가 약간 생겼는데, 도로국의 예산인가, 농업도로 예상니가, 하천 예산인가, 관개 배수 예산인가, 그런 것이 뒤섞인 것이 있어서, 조정비라는 항목으로 처리했습니다.
이것이 회계법 위반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금액이 수백 억엔이나 되어 국토청은 대단히 강려한 부처가 되었지요. 원래는 지적도를 만드는 곳이라서 예산이 별로 없는 곳인데, 전략적인 계획에 따라 2,000억 엔의 조정비가 쌓인 것입니다.
예산이 통과될 때는 어디에 쓸 것인지 미리 확정되지 않으면 안 되지요. "혹시 회계법 위반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해치우자!"고 내가 말했더니, 야나기자와 하쿠오가 "이것은 다케시타씨가 이야기를 좀 해 주어야겠습니다"라고 대답했지요.
그래서 내 말이 그대로 통하는 주계국과 내정심의실에 얘기해서 2,000억 엔의 예산을 확보한 것입니다.
---p. 279
*정치가가 최종적인 결단을 내릴때는 무엇을 생각합니까?

오늘보다는 내일을 향하는 것인가, 정치라는 무한한 이상을 추구하는 그 방향과 일치하는가, 그런 것에 대한 판단이 우선은 기본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냉정하게 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매스컴을 포함해서 목소리가 큰 것을 여론이라고 생각한다는 문제입니다. 내용도 모르는 사람이 '이건은 이런 것이다'라는 식으로 연설을 하지요. 마음 속을 내가 가장 경멸하는 것이 바로 이런 사람입니다. 경멸하는 빛을 얼굴에는 나타내지 않지만, 정말로 나는 경멸합니다. 그리고 그런 연설을 들어는 줍니다. 다만 내가 경멸하는 그 방향으로 나의 정책이 기울어져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듣는 덥니다.

무한한 이상을 추구하는 것이 정치이기 때문에 그런 이상과 현실이 조화되는 영역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가 그것이 문제입니다. 목소리가 큰 쪽에 달라붙어서는 안 되지요. 좀 더 강조해서 말하자면, 정치가로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아첨이라는 것입니다.
--- p.306-307
*정치가가 최종적인 결단을 내릴때는 무엇을 생각합니까?

오늘보다는 내일을 향하는 것인가, 정치라는 무한한 이상을 추구하는 그 방향과 일치하는가, 그런 것에 대한 판단이 우선은 기본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냉정하게 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매스컴을 포함해서 목소리가 큰 것을 여론이라고 생각한다는 문제입니다. 내용도 모르는 사람이 '이건은 이런 것이다'라는 식으로 연설을 하지요. 마음 속을 내가 가장 경멸하는 것이 바로 이런 사람입니다. 경멸하는 빛을 얼굴에는 나타내지 않지만, 정말로 나는 경멸합니다. 그리고 그런 연설을 들어는 줍니다. 다만 내가 경멸하는 그 방향으로 나의 정책이 기울어져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듣는 덥니다.

무한한 이상을 추구하는 것이 정치이기 때문에 그런 이상과 현실이 조화되는 영역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가 그것이 문제입니다. 목소리가 큰 쪽에 달라붙어서는 안 되지요. 좀 더 강조해서 말하자면, 정치가로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아첨이라는 것입니다.
--- p.306-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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