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페렐만의 살아있는 수학 1

페렐만의 살아있는 수학 1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38
베스트
자연과학 top100 2주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7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82쪽 | 528g | 153*224*20mm
ISBN13 9788991958029
ISBN10 899195802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임 나탈리아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주에서 태어났다. 쿠반 국립대학교 한국학부 석사를 마쳤다. 경북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수학하였다. 옮긴 책에 『내 아이와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 (공역), 『수학 사냥』 등이 있다.

관련자료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러시아판 편집자 서문 중에서

여러분들께 과학 대중화의 새 지평을 연 야콥 페렐만의 『살아있는 수학』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이 책은 그의 일련의 '교양 과학' 책들의 시작을 알리는 책이다.
나는 우리가 지금 내는 교양 과학 시리즈 물이 초·중·고교의 도서관은 물론이고 대학의 도서관과 교양 과학을 좋아하는 독자의 서고에 확고하게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그렇게 진열되어 있는 책들은 교양과학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놀라운 과학의 세계를 선사할 것이라 믿는다. 이 책들 속에는 과학계에서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것, 그리고 이미 잘 알려진 것들은 물론이고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 중요한 것들에 대해서 씌어져 있으며, 우리와는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서로 다른 시기와 장소에서 살았던 작가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도 실려있다. 이 책을 편집하는 동안 우리는 교양과학의 풍부함과 다양함을 모두 구현하려고 노력했고, 야콥 페렐만의 '교양 과학' 시리즈 물을 통해 교양 과학계의 전통을 보여주려고 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교양과학이라는 것은 100년 전에 새롭게 생긴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이전부터 있어 왔고, 그 전통을 정리한 것이 야콥 페렐만이 쓴 일련의 교양 과학책들이다.
오랜 기간 동안 교양 과학은 '두뇌 운동'의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나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는, 그래서 때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으로 여겨지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의미의 '교양'은 이미 오래 전에 사라졌다. 이러한 해석은 교양 과학의 원리와 특수성에 대해서 그리고 현대 과학과 교육 문화 시스템에서 교양과학이 차지하는 역할과 위치를 곡해하는 것이다. 현대적인 의미에서의 교양과학에 대한 해석은 야콥 페렐만으로부터 시작한다. 즉 '놀이를 가지고 시작하면서 관심과 흥미를 만들어내는 과학'을 의미한다.
오늘날 교양 과학과 일반 과학의 경계선은 모호하다. 현대 과학의 진지하고 복잡한 외피를 던진다면 그것은 재미있는 교양과학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그렇기 때문에 오만한 학자들은 판타지 작가들의 상상력 앞에 가끔씩 무기력해지는 것은 아닐까! 일반 과학이 교양 과학과 틀린 점은 오직 하나, 놀이적인 요소를 배재한 채 아주 진지하게 결과만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이다. 그것 외에는 일반 과학과 교양 과학의 차이점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수세기 또는 천년 이상 교양 과학은 일반 과학으로부터 분리된 상태에서 이해되었다. 하지만 페렐만의 정의에 의한 교양 과학은 일반 과학과 연구 대상을 공통으로 가진 적이 많았다. 때때로 교양 과학은 일반 과학에 새로운 이상과 새로운 문제를 제안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놀라운 방식으로 모든 평면을 하나의 공간도 없이 가득 채우는 로저 펜로즈 옥스퍼드 대학 교수 의 '비반복적 타일'이라든가 존 호튼 콘웨이의 '라이프 게임'은 모두 오래 전에 교양과학자들에 의해서 출간된 것이었다.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현대 과학의 발전은 교양 과학 분야를 보다 폭넓게 만들었다.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수학적 성과로 받아들여지는 쿠르트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는 현대의 가장 유명한 교양 과학 연구자의 교양 과학책 속에서 변형된 형태로 독자들에게 소개되기도 한다.
이렇듯 교양 과학은 자주 지식이라는 겉치장으로 자신을 감싸고 있는 일반 과학과 투쟁을 하면서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교양 과학은 모든 과학을 대중화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교양 과학은 일반 과학에서 때때로 너무 어렵게 설명되어 지고 어려워서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는 내용까지 관심을 기울이도록 만들어서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학교 교육의 공백을 메우어 준다. 러시아의 유명한 물리학자들 대부분은 학교 교육의 틀 안에서 배운 것보다도 야콥 페렐만의 '교양 물리'가 자신의 학문적인 발전에 영향을 주었다고 회고한다.
교양 과학의 또 한가지 중요한 특징은 계속해서 생각을 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어려운 문제들, 과학적인 퍼즐들은 작가와 독자를 하나로 만들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율리 다닐로프 (러시아의 교양 과학 연구가, 수학자, 역학자)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은 옛날과는 달리 여러 가지 문제를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에는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문제들도 있다. 특히 과학이 우리 생활에 파고 들어오면서 사물의 이치를 이해해야 하는 경우는 더욱 더 늘고 있으며, 단순한 몇 가지 공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때가 많다.

새로운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마다 참신한 생각이 아쉽다고 느낀다. 이런 것을 보통 창의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창의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이것은 타고 나는 것은 아니다. 많은 경험을 통하여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창의력을 길러준다. 여기서 경험은 단순히 일정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제대로 된 문제라고 할 수도 없는 문제나, 문제를 풀더라도 틀에 박힌 풀이가 아닌 문제가 미처 이야기하지 않는 부분까지도 묻고 대답하는 것이 중요함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것이다.

최근에 어떤 제자를 통해 러시아의 교육자인 야콥 페렐만의 저서의 번역작업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관심을 끄는 일이어서 그 내용을 살펴보았고, 그 내용이 20세기 초에 쓴 것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자상하고도 사려 깊게 쓴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그 내용이 초보적인 것이면서도, 단순히 수학적 내용을 나열하였다기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소재를 찾고 이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문제를 제기한 것이어서 위에 이야기한 경험과 일맥상통한다고도 하겠다. 따라서 처음 수학을 접하거나 수학에 재미를 잃은 학생들에게 좋은 읽을거리라고 생각된다.

러시아의 책들은 전문적인 내용도 일반인이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해서 쓴 책이 많다. 그런 환경에서 20세기에 많은 훌륭한 수학 및 과학책들이 출판되었으며, 이러한 책들은 지금도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써네스트에서 이러한 책을 소개하는 데에 고마운 마음을 느끼며 이런 작업이 계속되기를 바란다.

-고려대학교 이과대학 수학과 교수 김 영 욱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