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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감독의 필모그라피(filmography)
김지운: 조용한 가족(1998) 쓰리(2002) 장화, 홍련(2003) 달콤한 인생(2005) 인류멸망보고서(2007 예정) 류승완: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2000) 피도 눈물도 없이(2001) 아라한 장풍대작전(2003) 다섯 개의 시선(2005) 주먹이 운다(2005) 짝패(2006) 변영주: 낮은 목소리(1995) 낮은 목소리 2(1997) 낮은 목소리 3(2000) 밀애(2002) 발레 교습소(2004) 봉준호: 플란다스의 개(2000) 살인의 추억(2003) 괴물(2006) 윤제균: 두사부일체(2001) 색즉시공(2002) 낭만자객(2003) 1번가의 기적(2007 예정) 장준환: 지구를 지켜라(2003) 조명남: 간 큰 가족(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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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2000년대 한국 영화계는 1천만 관객 시대를 맞는 놀라운 성과와 함께 가장 매력적인 예술 장르로서 자리매김하였다. 실제로 산업적인 면에서 출판이나 음반 시장의 오랜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양적으로나 질적인 면에서 팽창세는 날로 세를 더하고 있음이다. 이러한 한국 영화의 발전 현황은 이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 그리고 영화산업의 메카 할리우드까지도 긴장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물론 한 편의 영화가 완성되어 관객의 사랑을 받기까지 감독, 기획자, 배우, 스태프, 또 제작사와 투자자까지를 포함한 숨은 공이 깃들어 있을 것이다. 또한, 관객들이 보여주는 뜨거운 호응과 성원이야말로 한국 영화계의 숨은 저력으로 작용하여 지속적으로 좋은 기획에 대한 모색과 시도로 이어져 더욱더 분발의 계기가 되어줄 듯하다. 이러한 관객의 전폭적인 영화 사랑과 모든 영화예술을 이루어내는 요소들 가운데서도 그 중심에는 일군의 젊은 영화감독들의 활기찬 행보가 자리하고 있다고 믿어진다, 한국 영화계에 새롭고 강력한 젊은 피를 제공한 이들 영화감독들은 과연 누구인가? 그들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그들의 육성으로 들어보고자 했다. 이러한 기획의도는 200년대 한국 문화계에서 한국 영화예술의 의미를 진단해보고, 그 중심에 있는 영화감독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현재와 앞으로의 한국 영화의 발전상을 가늠해보는 장을 충분히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