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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의 좌충우돌 육아법

초보아빠의 좌충우돌 육아법

오다지마 세이코 저 / 최윤희 역 | 투영(투영미디어) | 2001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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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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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38쪽 | 42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835364
ISBN10 898883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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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최윤희
서울에서 태어나, 성신여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였다. 학산문화사 코믹 및 소설을 번역하고 있으며, 코믹『카멜레온』『헌터X』『헌터』『피치걸』소설『다크 위저드』『졸업』『타임리프』『가면학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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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존재를 알고 자기 의식이 강해지는 2,3살쯤이 이른바 1차 반항기다.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고집을 부리고 생활습관은 아직 자립하지 못했지만 스스로 하려고 해도 잘 되지 않아 투정을 부린다. 동생이 태어날 시기와 겹치면 엄마와의 관계가 달라져 응석을 부리기도 하고 매달려서 떨어지려 하지 않거나 반항하기도 한다. 말을 배우므로 부모가 아이에게 바라는 수준이 급격히 높아져서 반항에 박차를 가하는 경우도 있다.

화장실 교육을 가르치는 것도 이 때다. 엄마는 다른 아이와 비교하며 안달하거나 갑자기 아이에게 엄해지기도 한다. 그러면 아이는 오히려 화장실에 가는 걸 싫어한다든지 오줌을 지리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엄마는 점점 초조해져 안절부절못하게 된다. 부모가 아이에게 요구하는 것과 아이가 흥미를 갖고 하고 싶어하는것의 차이가 가장 생기기 쉬운 때가 2살인 것이다.
--- p.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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