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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 마법사

수의 마법사

: 암호와 추리로 즐기는 수학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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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top100 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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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43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7591642
ISBN10 895759164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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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정민
서울 출생. 성균관 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그리고 독일 빌레펠트 대학교에서 인지과학을 전공했다. 현재 출판 관련 일과 함께 독일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사계절 호텔》, 《아빠는 내 눈에만 보여요》 등 어린이 책과 《서른살, 뭔가 다르게 살 순 없을까?》 《터부, 사람이 해서는 안 될 거의 모든 것》《파울, 도대체 네가 뭔데?》《우리 아이가 왜 이럴까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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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고라스 학파는 수를 그냥 셈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수의 성질을 연구했던 최초의 집단이었지.”
“수의 성질이라고요?”
조반니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이었다.
“그들이 연구했던 가장 중요한 성질은 바로 어떤 수가 짝수인지 홀수인지를 가리는 것이었어.”
“피타고라스 학파는 어떤 수가 다른 수보다 큰지에는 관심이 없었어. 그러니까 27은 23보다 크지. 그런데 그 사실보다는 그 둘이 홀수라는 것에 더 관심이 많았던 거야.”
“더군다나 그들은 아주 명확히 정의를 내렸는데 그들이 말하길, 2로 나누었을 때 나머지가 없으면 그 수는 짝수이고, 나누어지지 않으면 홀수라는 거지.”
“그들의 말이 의미하는 것은 홀수를 2로 나누면 나머지는 1이라는 거란다.”
“맞아요. 그리고 짝수의 경우에는 나머지가 0이 되지요.”
“그러면 그들은 이런 성질로 무엇을 했나요?”
크리스티안이 물어보았다.
“그들은 이런 성질들 사이의 관계를 연구했단다.”
“엥?”
크리스티안은 고모가 자기 말투에 신경 쓰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다시 공손하게 물었다.
“예를 들면 어떤 건데요?”
“예를 들면, 두 홀수의 합은 항상 짝수가 된다는 거지. 7 더하기 5는 12처럼. 둘의 합은 짝수잖아. 7이나 5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 어떤 수든지 두 수가 홀수이면 항상 그렇다는 거야.”
“잠깐.”
라우라가 말을 가로챘다.
“내 생각엔 말이야. 크리스티안은 다 알아들은 것 같아. 차라리 그 성질이 1 더하기 1은 0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말해 주지 그래.”
“오케이, 피타고라스 학파는 우리가 방금 말했던 것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어. 홀수 더하기 홀수는 짝수.”
조반니는 대문자로 냅킨의 빈 공간에 그것을 적었다.
그러자 라우라가 말했다.
“그러니까 홀수 대신에 숫자 1을, 짝수 대신에 숫자 0을 쓰면 1더하기 1은 0이라는 공식은 위의 성질을 나타내는 거지.”
--- p.43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추리 소설로 파헤치는 신비한 수학의 비밀
크리스티안은 여름방학 동안 수학자인 고모를 따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수학 여름학교에 참가한다. 처음에는 방학을 별로 친하지도 않은 고모와 공부나 하면서 보내게 되어 화가 났지만, 주최자 프리모 교수의 수학과 암호 강의에 점점 흥미를 느끼며 수학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프리모 교수가 들려주는 수와 암호, 암호를 푸는 방법은 수학이 재미없는 학문이라는 고정관념을 확 깨주었고, 마지막 강의 시간에는 해독할 수 없는 완전한 암호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니 정말 기대된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참석한 사람들 중에 왠지 수상해 보이는 사람들이 발견되고, 프리모 교수 또한 뭔가 비밀을 감추고 있는 듯한 인상을 풍기는데……. 혹시, 해독할 수 없는 완전한 암호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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