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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6년 01월 01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66쪽 | 188*254*20mm |
| ISBN13 | 9788992006057 |
| ISBN10 | 8992006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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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외과 영역이 다변화 되면서 많은 책자가 출판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책자들도 내용 분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하여 혈관외과를 시작하고자 하거나 이미 혈관외과 전문의로서 활동을 하고 있는 의사들로 하여금 부담 없이 짧은 시간에 혈관외과 영역을 전체적으로 학습 하고자 할 때 마땅히 추천 할 만한 도서가 없는 실정이다. 혈관외과 영역은 수술적 기술에 관련된 지식도 중요하지만 그 외에 알아야 할 사항이 많다. 초음파를 이용한 비침습적 혈관검사 뿐만 아니라 혈관조영술과 방사선 중재시술에 관한 침습적 진단법 및 치료술에 대한 내용도 알아야 한다. 동맥경화를 비롯하여 혈관염, 정맥질환 및 림프질환등 각종 질환에 대한 병태생리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수술적 치료 뿐 만 아니라 약물 요법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최근에는 혈관외과의사``(vascular surgeon)`보다는 혈관임상의 (vascular therapeutist)라는 표현이 자주 쓰이고 있다. 이와 같은 광범위한 혈관외과 영역에 대해 국문으로 작성된 새로운 책자를 만들려고 생각 하였으나 세분화된 혈관외과 영역의 많은 부분에 대해 충분한 경험을 겸비한 국내 집필진을 구성하기가 어려웠다. 어설픈 집필진의 구성은 결국 여러 개의 외국 전문 서적으로부터 발췌된 짜집기 형식의 서적에 지나치지 않는 서적을 출판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차라리 적절한 번역서가 훨씬 의미가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혈관외과 전 분야를 골고루 다루면서 분량도 적절하며 내용 또한 충실한 본 저서를 접하게 되었다. 내용을 살펴본 결과 혈관외과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내의 의료진과 전공의 및 학생들에게 원서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 주면서 적절한 분량의 지식을 전수하여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 되어 원저 출판사에게 번역 허가를 신청하여 번역권을 승인 받았다. 역자들에 대한 선정은 이미 혈관임상의로서 활동을 하고 있는 의료진 중에서, 번역을 충실히 수행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의료진으로 구성 하였다. 혹시 원저자의 의도와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역자들의 실수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서로 다른 역자들로 하여금 검증 작업을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대표역자가 다시 검증하는 3차 검증을 시도 하였다.끝으로 부족한 저의 뜻을 따라 번역 집필을 허락하여 주신 역자 여러분들과 본 번역서의 발간에 감수를 하여 주신 이용각 선생님과 곽진영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이 책자가 발간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가본 의학서적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2006년 6월 대표역자 김 동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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