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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6년 08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86쪽 | 361g | 크기확인중 |
| ISBN13 | 9788984311961 |
| ISBN10 | 8984311960 |
꽃분엄마 파이팅
: 칠공주집 다섯째의 서울살이 분투기
이은하 글 / 화성 그림
|
한겨레출판
|
2006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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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은하
우유배달부터 재봉사, 학원 강사 등 다양한 직업을 마다하지 않은 우리 시대 억척 아줌마. 모험을 즐기며, 무슨 일에든 일단 부딪쳐보는 에너자이저. 가족과 함께 상경한 후 생계를 위해 난생 처음 방문판매 업계에 뛰어들었다. 방문판매업계에선 불모지와 다름없던 지역을 접수한 뒤, 지칠 줄 모르는 끈기와 열정으로 황금 밭으로 일군다. 이후 세일즈 매니저로 창업하고, 노래모임 ‘아줌마’에서 가수로도 활동했다.
우여곡절 끝에 만화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후 우리만화연대 만화스토리 작가반을 수료했으며, 현재 이화성 작가의 매니저 겸 만화스토리의 작가로 행복한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만화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후 우리만화연대 만화스토리 작가반을 수료했으며, 현재 이화성 작가의 매니저 겸 만화스토리의 작가로 행복한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그림 : 화성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만화에 대한 꿈을 키우다 1996년 한겨레 출판만화학교를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만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98년부터 지금은 폐간된 만화전문잡지 <나인>에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2004년에 어린이 만화잡지인 <고래가 그랬어>에 4컷 만화 ‘두루도로고미’를, 2005년 <오마이뉴스>에 ‘꽃분엄마의 서울살이’를 연재했다.
1996년 제5회 대전국제만화대상 대상, 1997년 서울만화캐릭터 공모전 입상, 1998년 제1회 서울문화사 만화공모전 나인부문 동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 프랑스 알굴렘 ‘제1회 ASSOCIATION MANNA 1’과, 서울애니메이션 센터 우수기획전시 당선전 ‘ASSOCIATION MANNA 2'에 작품을 전시했다.
1996년 제5회 대전국제만화대상 대상, 1997년 서울만화캐릭터 공모전 입상, 1998년 제1회 서울문화사 만화공모전 나인부문 동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 프랑스 알굴렘 ‘제1회 ASSOCIATION MANNA 1’과, 서울애니메이션 센터 우수기획전시 당선전 ‘ASSOCIATION MANNA 2'에 작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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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분엄마 파이팅!』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세일즈우먼의 서민적 애달픔을 충실하게 묘사하고 있다. 신랄한 삶의 한 단면이 낮은 눈높이에서 줌인되고 있기에 그 울림 또한 잔잔하고 넓게 공명된다. 꽃분엄마 은하 씨와 화성 곧, 작가 자매의 자전적 이야기이기도 한 『꽃분엄마 파이팅!』 이 서울을 넘어 ‘전국살이’에 소금 같은 결정체로 반짝일 것을 기대해본다.
-김형배(전 우만연 대표, <로보트 태권V>의 작가)
꽃분엄마의 하루하루를 따라 빨려들 듯 책장을 넘기면서 울고 웃었다. 전에 서울생활 이야기를 만화로 내겠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솔직히 이렇게 잘 만들어낼 줄은 몰랐다. 그림을 그린 나의 제자 화성이와 함께 두 분이 너무 자랑스럽다. 우리시대 일하는 여성의 눈물과 땀이 배어 있는 정말 소중한 책이다.
-박재동(만화가)
아줌마들의 생활이 만화가 되다니, 한국사회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여겨지는 제3의 성 아줌마가 만화의 주인공으로 ‘뜬’ 것이니 이는 현대 여성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만한 일임에 틀림없다. 나는 이제 꽃분엄마를 ‘희망 엔돌핀’이라 부른다. 꽃분엄마의 희망 엔돌핀이 살아 있는 대지의 모신들, 인정받지 못한 채 가족의 ‘밥’이 되어주고 있는 이 땅의 수많은 아줌마들 가슴에 꽃가루처럼 옮겨지길, 그래서 그들의 구겨진 얼굴과 상한 마음에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활짝 피어나길!
-오한숙희(여성학자)
와~ 이런 책이 나오다니! 그동안 수많은 세일즈 관련 책들이 쏟아져나왔지만 세일즈를 경험한 여성의 세일즈 만화는 처음인 것 같다. 세일즈를 통해 자기계발의 성공적 모델을 보여주는 꽃분엄마의 진솔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은 감동 그 이상임에 틀림없다.
-신윤순(신윤순의 세일즈스쿨 연구원장)
한국에서 세일즈의 신화는 사실 세일즈우먼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지금 영업 일선에서 뛰고 있는 나를 비롯한 모든 세일즈맨은 꽃분엄마에게 빚을 지고 있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빚을 갚는 길은 꽃분엄마로부터 용기와 지혜를 배우고 감동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
-한경(『첫인상 5초의 법칙』 저자)
-김형배(전 우만연 대표, <로보트 태권V>의 작가)
꽃분엄마의 하루하루를 따라 빨려들 듯 책장을 넘기면서 울고 웃었다. 전에 서울생활 이야기를 만화로 내겠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솔직히 이렇게 잘 만들어낼 줄은 몰랐다. 그림을 그린 나의 제자 화성이와 함께 두 분이 너무 자랑스럽다. 우리시대 일하는 여성의 눈물과 땀이 배어 있는 정말 소중한 책이다.
-박재동(만화가)
아줌마들의 생활이 만화가 되다니, 한국사회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여겨지는 제3의 성 아줌마가 만화의 주인공으로 ‘뜬’ 것이니 이는 현대 여성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만한 일임에 틀림없다. 나는 이제 꽃분엄마를 ‘희망 엔돌핀’이라 부른다. 꽃분엄마의 희망 엔돌핀이 살아 있는 대지의 모신들, 인정받지 못한 채 가족의 ‘밥’이 되어주고 있는 이 땅의 수많은 아줌마들 가슴에 꽃가루처럼 옮겨지길, 그래서 그들의 구겨진 얼굴과 상한 마음에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활짝 피어나길!
-오한숙희(여성학자)
와~ 이런 책이 나오다니! 그동안 수많은 세일즈 관련 책들이 쏟아져나왔지만 세일즈를 경험한 여성의 세일즈 만화는 처음인 것 같다. 세일즈를 통해 자기계발의 성공적 모델을 보여주는 꽃분엄마의 진솔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은 감동 그 이상임에 틀림없다.
-신윤순(신윤순의 세일즈스쿨 연구원장)
한국에서 세일즈의 신화는 사실 세일즈우먼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지금 영업 일선에서 뛰고 있는 나를 비롯한 모든 세일즈맨은 꽃분엄마에게 빚을 지고 있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빚을 갚는 길은 꽃분엄마로부터 용기와 지혜를 배우고 감동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
-한경(『첫인상 5초의 법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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