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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이야기 (부산-서울 / 서울-부산)

두 도시 이야기 (부산-서울 / 서울-부산)

: BUSAN BIENNALE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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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9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51쪽 | 542g | 128*188*30mm
ISBN13 9788992214056
ISBN10 899221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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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실천이 우리 사회의 갈등과 병리현상까지 해결하고 치유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다만 이런 지역모순의 구조를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응시하고 살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불어넣어줄 수 있으리라고 본다. 비록 예술가들의 겸손한 제안이라고 할지라도 도시의 상상력을 회복하기 위한 힘 있는 작업을 통해서만이 잃어버린 우리의 현실을 되찾기가 가능하지 않을까? 이런 관점에서 이번 전시의 기본개념을 ‘공공영역의 확장’으로 설정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거시적으로는 공공적 담론을 통한 국민적 합의 없이는 중앙 집중화된 권력과 자원의 분산이 수행될 수도 없을 뿐 아니라 작게는 사적인 이해관계에 기초한 집단주의나 정서적 선동으로 팽배한 포퓰리즘의 극복을 위해서도 공공영역의 확대는 이 사회의 요청이라고 생각한다.
--- p.13
현대미술전의 개별적인 전시 프로젝트들을 CAFE(Contemporary Art For Everyone)라고 이름 붙인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일반적으로 카페는 휴식, 대화, 소통, 사색의 공간이며 때로는 작업의 공간이다. 우리는 현대미술의 전시공간이 카페와 같은 기능을 발휘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연인끼리 밀애를 나누기도 하고 포럼 같은 공공적 담론의 장이 될 수도 있는 열린 공간이면 더욱 좋을 것이다. 이런 소망은 삶을 위한 예술, 한걸음 더 나아가 대중적 삶에 포섭될 수 있는 현대미술을 지향하는 까닭에 초현실주의나 다다이즘, 구성주의 같은 역사적 아방가르드의 실현되지 못했으나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이는 그들의 윤리적 이념을 되새기는 의미도 있다.
--- 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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