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850008
ISBN10	89958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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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1980년대 초반 불모지였던 남성 학문에 깊은 관심을 갖고, 1983년도 '정상인에서의 음경 혈류량'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자는 남성의학의 선구자로 국제 학회로부터의 초청 강의를 30여 회 다녀왔으며 세계 성기능장애학회와 세계남성갱년기 학회에서 핵심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남성갱년기를 한국에서 가장 처음 시작한 학자로서 대한 남성갱년기학회를 1997년도 창설하였다. 1999년도 국제학회 영문 교과서인 'APSIR Book on Erectile Dysfunction'을 Chief Editor로 발간하였으며, 세계보건기구(WHO) 주관 '세계 성기능장애 자문회의'에서 아시아 대표로 호르몬 분과위원장의 역할을 수행했다. 그 후 아시아 대륙의 대표로 세계 성기능장애 학회 실무집행이사를 4년간 맡아 학회를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남성갱년기 클리닉의 전국 망인 '포르테 네트워크'를 조직해 의사들뿐만 아니라 환자들도 쉽게 포르테의 노하우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서에는 《남성갱년기 31가지 이야기》《남성갱년기와 안드로겐》《남성이 다시 산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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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 간부인 50대의 L씨는 얼마 전부터 피곤하고 기억력이 떨어지면서 근력도 상당히 약해진 것을 느꼈다. 그러던 어느 날 성관계 도중 갑자기 남성이 시들시들해지면서 부부관계를 끝까지 못하고 중단했다. 그러나 섹시한 여자를 보면 그런대로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면서 민감한 반응이 있었다. 하지만 부인 옆에만 가면 음경이 딱딱해지지 않고 성교 중간에 힘이 없어지는 것이었다.
L씨는 건강이 나빠지면서 성기능 저하가 나타난 전형적인 경우다. 성기능과 건강한 신체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건강이 나쁘면 성기능도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때문에 성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전반적으로 건강을 증진시켜야 한다. 이는 완전한 의미에서 기능장애의 치료라고 할 수 있으며 모든 남성이 바라는 바다. 기존의 성기능장애 치료법들은 발기를 인위적으로 유발시키는 방법으로 사용할 때만 일시적인 효과가 있을 뿐 사용하지 않으면 다시 기능 저하를 보이기 때문이다.
남성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기능 감소의 원인을 찾아 없애는 게 중요하다. 이는 바로 건강을 되찾는 길이기도 하다. 원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호르몬이 감소하는 현상이다. 남성호르몬은 남성을 남성답게 만들며 남성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부족하면 남성으로서의 전반적인 기능이 떨어진다. 남성의 기능 감소와 관련된 대표적인 호르몬은 남성호르몬, 성장호르몬, DHEA, 멜라토닌 등이다. 이런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면 반드시 교정을 해야 건강을 되찾을 수 있으며 동시에 성기능이 회복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오래 전부터 한국인의 성생활은 남성 위주로 형성되어 왔다. 바야흐로 시대는 변해 여성의 시대. 성생활에서도 여성의 만족이 중요한 변수로 등장하게 되었다. 여성은 과연 언제 성관계를 하면 만족도가 높은지, 또 어떤 자세를 가장 좋아하는지를 아는 것이 원만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여성에게 성욕과 성적 만족도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여성이 성욕을 느낄 때 성교를 하면 질 근육이 수축하면서 오르가슴을 보다 쉽게 느끼게 된다. 또 성기가 민감해지고 자궁이 팽창됨과 동시에 유두가 커지고 딱딱해진다. 따라서 여성의 성욕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에 섹스를 하면 당연히 여성은 만족한 섹스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므로 파트너의 성욕 주기를 알고 이에 따라 성생활을 맞추는 것이 파트너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 본문 중에서

나이가 들면 성욕과 성행위가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다. 오래전부터 성은 노화에 따라 쇠퇴하는 대표적인 생물학적 현상이라고 믿어 왔지만 실제로 나이가 들면서도 가장 오래 남는 기능 중의 하나이다. 50세에서 100세까지 부부의 성생활에 대해 살펴본 보고서에 의하면, 당뇨병과 고혈압 등의 노인성 질환이 없는 경우 70세 노인들 중 70%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부부관계를 할 정도로 왕성한 성생활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성교 횟수는 대상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나이가 많은 노년에서도 성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여성의 경우에도 폐경기가 되면 성을 멀리하는 경우가 급격하게 많아진다. 그러나 부부간의 이해 속에서 성생활을 즐기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정관수술을 하면 정력이 약해진다?
정관수술로 인해 정력이 떨어졌다고 믿는 사람이 정관을 다시 잇기 위해 클리닉을 찾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물론 정관을 다시 잇는 복원술을 하고 나서 정력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의학적으로 남성의 기능과 정자가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오히려 보신을 위해 정자를 몸에 두려고 정관을 막는 수술을 일부러 하는 경우도 20세기 초반에 있었으며 정신과 의사인 프로이트도 젊어지기 위해 69세에 정관 수술을 받았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99세까지 88하게 성생활 즐기기! 성(性)은 남녀 모두가 관심 있는 영원한 테마이다. 그런 탓에 성에 관한 잘못된 속설들이 무차별적으로 퍼져 있다. 그리고 그 그릇된 상식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성을 쾌락의 수단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고, 배우자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부부들도 있다. 자신의 능력과 배우자에 맞는 성(性)을 선택하고 만족해야 원만한 성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원만한 성생활도 즐기고, 건강도 유지할 수 있을까? 포르테클리닉의 김영찬 원장이 「주간조선」에 인기리에 연재했던 내용을 한권의 책으로 묶어 행복한 남성이 되는 비결을 알려줬다. 이 책은 남성의 전반에 관한 건강관리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시간에 쫓기는 남성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실질적인 건강지침서다. ■ 이 책의 특징 1 다양한 환자들의 사례 의학적인 지식을 나열하기 보다는 다양한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문제점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치료가 가능한지 쉽게 설명했다. 환자들이 실제 느끼는 모든 문제들은 대부분의 남성이라면 절대 남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것이다. 나이가 들면 누구라도 노화 과정을 겪기 때문이다. 자신이 이야기가 될 수 있는 고민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원칙적이며 효율적인 해법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금융회사 간부인 50대의 L씨는 얼마 전부터 피곤하고 기억력이 떨어지면서 근력도 상당히 약해진 것을 느꼈다. 그러던 어느 날 성관계 도중 갑자기 남성이 시들시들해지면서 부부관계를 끝까지 못하고 중단했다. 그러나 섹시한 여자를 보면 그런대로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면서 민감한 반응이 있었다. 하지만 부인 옆에만 가면 음경이 딱딱해지지 않고 성교 중간에 힘이 없어지는 것이었다. L씨는 건강이 나빠지면서 성기능 저하가 나타난 전형적인 경우다. 성기능과 건강한 신체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건강이 나쁘면 성기능도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때문에 성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전반적으로 건강을 증진시켜야 한다. 이는 완전한 의미에서 기능장애의 치료라고 할 수 있으며 모든 남성이 바라는 바다. 기존의 성기능장애 치료법들은 발기를 인위적으로 유발시키는 방법으로 사용할 때만 일시적인 효과가 있을 뿐 사용하지 않으면 다시 기능 저하를 보이기 때문이다. 남성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기능 감소의 원인을 찾아 없애는 게 중요하다. 이는 바로 건강을 되찾는 길이기도 하다. 원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호르몬이 감소하는 현상이다. 남성호르몬은 남성을 남성답게 만들며 남성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부족하면 남성으로서의 전반적인 기능이 떨어진다. 남성의 기능 감소와 관련된 대표적인 호르몬은 남성호르몬, 성장호르몬, DHEA, 멜라토닌 등이다. 이런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면 반드시 교정을 해야 건강을 되찾을 수 있으며 동시에 성기능이 회복될 수 있다.“ -본문 중에서 2 남성들이 알아야 할 여성의 비밀 남성은 여성에 대해 모르는 게 너무 많다. 남성의 성은 비단 남성의 건강을 위한 것만은 아니다. 여성과 함께 일 때 그 의미가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여성의 생식기는 어떻게 생겼는지, 여성들은 언제 만족을 느끼는지, 남녀 모두 행복한 성생활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오래 전부터 한국인의 성생활은 남성 위주로 형성되어 왔다. 바야흐로 시대는 변해 여성의 시대. 성생활에서도 여성의 만족이 중요한 변수로 등장하게 되었다. 여성은 과연 언제 성관계를 하면 만족도가 높은지, 또 어떤 자세를 가장 좋아하는지를 아는 것이 원만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여성에게 성욕과 성적 만족도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여성이 성욕을 느낄 때 성교를 하면 질 근육이 수축하면서 오르가슴을 보다 쉽게 느끼게 된다. 또 성기가 민감해지고 자궁이 팽창됨과 동시에 유두가 커지고 딱딱해진다. 따라서 여성의 성욕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에 섹스를 하면 당연히 여성은 만족한 섹스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므로 파트너의 성욕 주기를 알고 이에 따라 성생활을 맞추는 것이 파트너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 본문 중에서 3 99세까지 88하게 성생활을 하는 노하우 궁극적으로 남성의 성기능은 골반과 생식기에 국한되지 않은 전반적인 건강에 관한 것이다. 성기능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건강을 해치는 원인을 교정해 전반적인 건강이 좋아져야 한다. 단순히 성기능 증진이 목표가 아니라 자신감과 건강을 되찾아야 99세까지 88하게 성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회춘 비법과 몸에 좋은 먹거리 등을 자세히 담았다. 나이가 들면 성욕과 성행위가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다. 오래전부터 성은 노화에 따라 쇠퇴하는 대표적인 생물학적 현상이라고 믿어 왔지만 실제로 나이가 들면서도 가장 오래 남는 기능 중의 하나이다. 50세에서 100세까지 부부의 성생활에 대해 살펴본 보고서에 의하면, 당뇨병과 고혈압 등의 노인성 질환이 없는 경우 70세 노인들 중 70%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부부관계를 할 정도로 왕성한 성생활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성교 횟수는 대상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나이가 많은 노년에서도 성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여성의 경우에도 폐경기가 되면 성을 멀리하는 경우가 급격하게 많아진다. 그러나 부부간의 이해 속에서 성생활을 즐기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4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성 지식의 허와 실 20, 30대 환자들의 특징은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의학 상식으로 인해 불안해하며 클리닉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불안으로 인해 결국은 기능 저하를 초래하므로 정확한 의학 지식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사정을 하면 기력이 쇠약해진다, 정관수술을 하면 정력이 약해진다, 발끝으로 서서 소변을 보면 정력이 좋아진다, 매일 아침 자전거를 타면 회음부가 단련되어 정력이 좋아진다, 식사 후의 낮잠은 정력 감퇴의 지름길, 일생 동안 사정하는 사정액의 양이 정해져 있다 등 남성들 사이에 흔히 알려진 성 지식의 허와 실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정관수술을 하면 정력이 약해진다? 정관수술로 인해 정력이 떨어졌다고 믿는 사람이 정관을 다시 잇기 위해 클리닉을 찾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물론 정관을 다시 잇는 복원술을 하고 나서 정력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의학적으로 남성의 기능과 정자가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오히려 보신을 위해 정자를 몸에 두려고 정관을 막는 수술을 일부러 하는 경우도 20세기 초반에 있었으며 정신과 의사인 프로이트도 젊어지기 위해 69세에 정관 수술을 받았다. -본문 중에서 ■저자의 말 “원활한 성(性)생활을 위해서는 성에 대한 바른 생각 이외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 건강을 지키는 것이다. 성기능은 건강의 대변자이다. 성기능 저하는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가장 예민하게 처음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전반적인 건강이 좋아지면 성기능은 회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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