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COM

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통일은 산사태처럼 온다

통일은 산사태처럼 온다

리뷰 총점7.1 리뷰 46건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487g | 148*210*20mm
ISBN13 9788991197282
ISBN10 899119728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관용
저자는 1938년 부산에서 태어나 동래고, 동아대를 거쳐 한양대대학원, 서울대대학원에서 법학, 행정학을 전공했다. 중학교 3 학년 때 죽산 조봉암 과 박기출 선생의 유세장에서 정치테러를 목격한 후 정치민주화에 대한 뜻을 세우고, 4.19부산학생대책위원장, 민주당기관지『민주전선』편집위원 등을 거치면서 이를 구체화하였다.
정치의 첫발을 국회에서 시작한 저자는 지역구인 동래에서 내리 여섯 번을 당선했으며, 한나라당 총재권한대행을 거쳐 대통령이 지명하지 않은 최초의 국회의장이란 기록을 헌정사에 남겼다.
17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재직한 2년을 빼고는 36년의 정치인생의 전부를 의회에서 보내면서 ‘한국정치의 진정한 민주화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라는 신념을 보여줬으며,
의장 취임 직후 정계은퇴를 선언함으로써 사심 없는 정치개혁과 국가발전을 위한 많은 업적과 선례를 남겼다. 저자는 1985년 시작된 남북 국회회담 대표와 IPU평양총회 대표, 국회 통일 정책 위원장을 지내며 수많은 남북회담에 참가한 남북관계의 산증인이자 통일문제와 북한문제 전문가이다.
또한 UN총회대표, 중남미순방 대통령 특사, 국회통일외교통상위원장, 97차 IPU서울총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한 외교와 안보에 손꼽히는 전문가이다.
현재 저자는 모교인 동아대학교 석좌교수로 있으며, 전직 장·차관들의 국정봉사단체인 (사)21세기국가발전연구원의 이사장을 맡아 회원들과 함께 국가를 위한 봉사를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다시 탄핵이 와도 나는 의사봉을 잡겠다』, 『공직에는 마침표가 없다』, 『통일 문제의 이해』, 『통일의 새벽을 뛰면서』, 『충격과 위기』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북한 정권이 핵무기를 보유한다는 것은 몸에 암세포를 지니고 있는 것과 같다. 북한의 악성종양은 치유불가능한 말기암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암을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암을 지니고 있는 인간이 죽으면 암세포도 함께 죽는다. 북한(정권)이 몸에 지닌 종양의 세포는 숙주와 운명을 같이할 수밖에 없다. 결국 북한(정권)은 핵무기를 보유하든 포기하든 붕괴하게 돼 있다.
--- P.49
맵시가 나지 않는 폴리에스테르 정장, 코가 뾰족한 키높이 구두, 심술궂어 보이는 커다란 선글라스, 오만하게 내민 입술, 버릇없이 튀어나온 배에 언제나 불쾌한 표정을 지은 채 서 있는 그가 만약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나를 여기서 벗어나게 해 달라’는 것일 것이다. 브루스 커밍스가 그의 저서 『김정일 코드』에서 묘사한 김정일의 모습이다.
자신을 제외한 전체 인민을 자신에게 열광하도록 조작해놓고, 정작 자신은 싫증나고 심심한 황제 네로처럼 냉소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이중인격자 김정일은 1998년 국방위원장에 재취임하는 것을 계기로 새로운 슬로건을 내건다. ‘강성대국 건설’이 그것이다.
--- p.102
권력의 한복판에서 그 권력의 행사에 역행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어떤 어려움도 나라 전체에 끼칠 악영향을 덮어둘 정도로 중대한 것은 없다. 예상했던 대로 결과는 좋지 않았다. 이 문제로 나는 비서실장 자리를 물러나야 했다.
지금도 비슷한 상황이다. 남북관계와 통일문제에 있어 세상 사람들이 다 알고 있으면서 누구도 입에 올리지 못했던 말, 그러나 국가적으로 반드시 지금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말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내가 대신하고 있을 뿐이다. 2년 반 전 국회의장 시절, 대통령 탄핵안을 상정하여 통과시켰던 때도 지금과 같은 심정이었다.
--- p.215

회원리뷰 (4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