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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해록 : 조선 선비 중국을 표류하다

표해록 : 조선 선비 중국을 표류하다

[ 양장 ] 겨레고전문학선집-14이동
최부 저 / 김찬순 | 보리 | 2006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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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43쪽 | 564g | 145*215*30mm
ISBN13 9788984282476
ISBN10 898428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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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부(崔溥)
1454년 전라도 나주에서 태어나 1504년까지 살았다. 호는 금남錦南이다. 교서관 저작을 시작으로 벼슬길에 올라 서거정 등과 《동국통감》 편찬에 참여하였고, 이듬해 《동국여지승람》 편찬에 참여하였다. 사헌부 감찰, 홍문관 부교리 들을 지내다가 서른네 살인 1487년 제주 세 읍의 추쇄경차관으로 임명되어 내려갔다. 이듬해 정월, 부친상을 치르러 급히 제주를 떠났다가 풍랑을 만나 배가 표류하다 중국에 닿아 많은 고난을 겪고, 이해 6월에 무사히 귀국한다.

귀국하여 성종의 명으로 《표해록漂海錄》을 적어 바치고 바로 고향으로 내려가 상을 치렀다. 이때 귀국하자마자 고향으로 내려가지 않고 기행문을 쓴 것이 벼슬길에 두고두고 화근이 되었으나, 종3품 사간까지 올랐다. 연산군 치하에서 왕의 실정을 간하는 상소문을 썼으며, 김종직의 문하로 무오사화, 갑자사화에 휘말려 쉰한 살에 효수당했다.

중국에서 배워 온 대로 수차를 만들어 바치고, 호서 지방에 가물이 크게 들었을 때 수차 제작법을 가르치기도 했다. 《표해록》은 외손 유희춘이 전라 감사로 있을 때 간행하였다.
역자 : 김찬순
북의 국문학자로, 패설집 《거문고에 귀신이 붙었다고 야단》 《폭포는 돼지가 다 먹었지요》와 기행문 《간양록, 조선 선비 왜국 포로가 되다》 《해유록, 조선 선비 일본을 만나다》를 우리 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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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에서는 생사고락을 같이 하는 것이니 딴 나라 사람이 함께 탔더라도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하거든 하물며 우리는 다 한 나라 사람으로 정이 육친과 같음에랴. 살게 되면 모두 함께 살 것이고 죽게 되면 함께 죽을 것이다."
--- 본문중에서
"망망한 바다, 아득한 하늘 밖 소식을 전할 길 없으니 어머니는 분명 내가 벌써 고기밥이 되었을 줄로 생각하실 것입니다. 어머니 마음을 이다지도 상하게 하고 있으니 나같이 불효한 자가 또 어데 있으리까. 지금 귀국의 두터운 은혜를 입어 고국에 살아 돌아가면, 저승에서 살아 돌아온 자식을 만난 듯하리니 그 기쁨이 어떻겠습니까."
--- 본문중에서
산해관 동쪽 사람들은 다 추잡스럽고 의복도 남루하다. 해주, 요동 등지에는 중국 사람, 우리 나라 사람과 여진 사람 등이 서로 섞여 살고 있으며 석문령 남쪽 압록강까지 모두가 우리 나라에서 이주한 사람들로 의복, 말씨, 여자들 머리 차림 등이 다 우리 나라와 같다.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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