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1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5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5332087
ISBN10	895533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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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비즈니스 언어를 이해하자 1. 빌게이츠의 성공 2. 회계에 대한 오해 3. 골치 아픈 장부정리? 4. 이럴 때 회계가 필요하다 5. 주머닛돈이 웬 쌈짓돈? 6. 자산·부채·자본의 이름으로 7. 오른손이 하는 일은 왼손도 알아야 8. Garbage In, Garbage Out 9. 대차대조표를 작성해보자 10. 이익도 여러 가지 : 보고식 손익계산서 11. 이익은 어떻게 계산하나 12. 카멜레온 같은 원가 II. 재무제표를 통해 사업을 진단하자 1. 결산내용의 공개와 회계감사 2. 회계자료는 곧 회사의 건강진단서 3. 얼마나 잘 벌고 있나 : 수익성 4. 때로는 수익성을 포기하자：유동성 5. 차입경영은 사상누각：안전성 6. 투자한 돈은 충분히 활용하자：활동성 7. 재무상태의 변화를 읽자：자금운용의 판단기준 8. 질병을 알고 치료하자：기업의 5대 질병 III. 피할 수 없는 운명, 세금 1. 부가가치세는 걱정하지 말자 2. 세금 무서워 돈 못 버나? 3. 기업회계 vs. 세무회계 4. 절세의 첫걸음 : 영수증을 챙겨라 5. 접대비 : 사업의 윤활유? 6. 두 얼굴의 기부금 : 자비인가, 세금인가? 7. 퇴직금은 매년 지급해야 한다 8. 원천징수 : 회사가 곧 세무서 9. 함께 마련하는 사회안전망 : 4대 사회보험 Ⅳ. 경영의 나침반, 회계 1. 배타고 산으로 갈 수는 없다 2. 돈을 번다는 것의 기본개념：EVA 3. 원가, 비용, 손실의 개념 4. 보이는 손의 능력 : 가격결정 5. 돈 버는 지름길 : 원가절감 6. 품질과 원가, 두 마리 토끼를 잡자 7. 적어도 본전은 해야：손익분기점 8. 경영의 ABC：예산을 세우자 9. 흑자도산?：현금예산의 중요성 10.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 자본예산 부록. 창업의 꿈을 펼쳐라 1. 창업준비는 어떻게 하나 2. 사업계획이 성공을 좌우한다 3. 어떤 옷을 입고 시작할까 4. 사업은 반드시 세무서에 등록해야 5. 세무·경리문제는 전문가를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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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명환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공인회계사이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과 일본 고베대학에 교환교수로 다녀왔으며, 현재 경성대학교 회계학과 교수로 있다. 주요저서로는 《소프트시대의 원가회계》《글로벌경쟁시대의 관리회계》《알기 쉬운 원가이야기》《일본기업의 사례로 배우는 코스트매니지먼트》《회계학 실증연구 방법론》등이 있다.

저자 : 배후석

경성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공인회계사와 공인정보시스템감사인 자격을 취득하였다. 현재 경성대학교 외래교수이며 산업개발연구소 특별연구원으로 있다. 주요저서로는《Excel을 이용한 정보회계》《회계학 실증연구 방법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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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회계는 공인회계사나 세무사 같은 회계전문가만 할 수 있는 어려운 분야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의 편견과 달리 회계는 기본구조만 이해하면 의외로 쉽다. 회계는 간단히 말해서 '돈 계산'이다. 다만 일반인에게 익숙하지 않는 특유의 방법과 절차에 따라 계산하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뿐이다.(중략)
회계를 모른 채 사업의 성공을 바라는 것은, 선장이 무작정 항해를 떠나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채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기를 바라는 것만큼이나 무모하다. 회계에 대한 상세하고 해박한 지식은 회계전문가의 영역일지 몰라도 회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모든 사업자의 몫이다. '회계를 알면 사업이 보이기 때문이다.'

--- p.17~18

원가는 원가정보를 이용하는 목적에 따라 그리고 누구의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가령 대학 강의를 생각해 보자. '1시간 동안의 원가회계 강의'에 대한 원가는 학교, 교수, 학생 입장에 따라 모두 다르게 계산된다. 즉, 학교는 교수에게 지급하는 강의료, 전기료, 소모품비, 감가상각비 등을 원가로 계산하는 반면, 교수는 강의준비를 위해 투입한 돈, 노력, 시간 등을 원가로 계산한다. 그리고 학생은 등록금, 책값, 공책값, 교통비 등을 원가로 계산할 것이다.
이처럼 원가는 마치 주위 환경에 따라 색을 바꿔가는 카멜레온과 같기 때문에, 거래관계에 있어서 원가를 이야기할 때는 그 개념을 분명히 하고 시작해야 한다.

--- p.18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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