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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수수께끼

마음의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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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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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5쪽 | 49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843581
ISBN10 8995843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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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고우이치
심리학의 대가로 알려진 고우이치 교수는 일본 동부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였다. 현재 소화여자대학교 교수로 있는 저자는 심리학에 대한 강의를 가장 재미있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기업이나 타 대학의 초청 강사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교육 심리학과 이론 심리학 분야에 독보적인 존재로 알려져 있어서 그의 저서는 여러 대학에서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저서로는 《이론 심리학》, 《교육 심리학》, 《오피스 심리학》, 《연애 심리학》, 《서양의 교육사》, 《부하를 다루는 상사의 테크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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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성을 동시에 사랑할 수 있을까
남자들은 애정을 갖고 있지 않은 여자에 대해서도 충분히 성욕(性慾)을 느낄 수 있다. 이렇듯 다른 여성과 육체관계를 맺으면서도 또 다른 여성에 대하여 애정을 지니는 것은 절대로 모순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즉 정신과 육체를 따로 분리해 놓고 생각하려는 처사이다.

-중략-

정상적인 지성을 소유한 사나이라면 한 쪽으로는 여자를 품고 있으면서도 또 다른 여자를 사랑한다는 것은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나 바로 여기가 중요한 대목이다. 가책을 느끼면서도 또 다른 여성을 소유한다는 것은 남자에게 있어서는 ‘즐거운 일’임에 틀림없다.
“연인(또는 아내)을 사랑한다. 그렇지만 또 다른 여성도 함께.” 사나이의 마음은 이 꽃에서 저 꽃으로 분주하게 날아다니는 나비와 같다고 말하지만 이 꽃도 저 꽃도 지칠 줄 모르게 애무하고 싶어 하는 욕심쟁이 나비가 바로 사나이의 욕망인 것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현상을 ‘남자는 변덕스럽고 싫증을 잘 느끼는 동물’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약간 잘못된 결론이 라고 하겠다. 정확히 한다면 남자는 한 여성을 철저하게 뼛속까지 사랑하는 능력이 결핍되어 있다고 말하는 것이 오히려 적절한 표현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왜 사랑의 능력이 결핍되어 있는가? 그것은 근본적으로 정신과 육체의 분열에 있다고 하겠지만 또 하나의 원인으로는 항상 새것을 추구하는 심리, 미지의 것에 이끌리고 있다는 성향(性向)을 들지 않을 수가 없다.
남자에게는 친숙한 것에 대한 미련과 신선한 것에 대한 호기심, 이 양자의 사이를 탁구공처럼 왔다 갔다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 새로운 것에 대한 매력이 정신적인 것인지 육체적인 것인지 사나이 자신도 명확히 분간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종종 있다. 일종의 혼란상 태라고 할까. 그러므로 이와 같은 상태에 빠지게 되면 사나이들은 자짓하면 조리에 맞지 않는 변명을 타인에게나 자신에게나 하게 되는 것이다.

한마디 여성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당신이 그이보다 훌륭한 편이라면 그는 당신을 주식(主食)에 해당되는 쌀이라고 생각할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최종적으로는 쌀이 가장 필요하며 중요한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나는 어느 좌담회 석상에서 저명한 소설가가 “나는 집에 멋있는 마누라가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바람을 피울 수가 있습니다.” 하고 술회하는 것을 인상 깊게 들은 일이 있다. 내 집 쌀통 속에는 경기산 일등미가 들어 있으므로 남의 보리밥을 몰래 훔쳐 먹게 되는, 이러한 심리를 여성들은 알고 있는지. 이것은 남편들의 거짓 없는 진실이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부인들의 대책은?
첫째, 남편의 외도를 발견했을 때에는 히스테리를 내지 말 것, 추태를 보이지 말고 프라이드를 견지하며 느긋하게 처리할 것.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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