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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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88937204876
ISBN10	8937204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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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김홍신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중국 원말 ㆍ명초의 소설가 ㆍ극작가.
자는 관중이고.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다. 본명은 본(本)으로. 산시성 루링 사람이다. 1364년에 살았다는 기록 외에 전기는 밝혀져 있지 않으나 최하급의 관리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송원시대에 유행한 강담의 이야기책을 기초로 하여 구어체 장편소설을 지은 선구자로서, 『삼국지연의』 및 시내암과의 공저인 『수호전』의 2대 걸작을 비롯하여 『수당연의』『잔당오대사연의』『평요전』 등의 작품이 있다. 희곡에는 세 편의 작품이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현존하는 것은 『조태조용호풍운회』 하나뿐이다.
주요 저서로는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수호전(水滸傳)』『평요전(平妖傳)』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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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제1권 도원(桃園)에 피는 봄
중국 한나라 때는 십상시의 횡포와 황건적의 난 때문에 국권이 위협을 받는다. 이때 각지에서 영웅들이 나타나고 유비, 관우, 장비도 도원에서 결의를 맺고 의병을 이끈다.

제2권 전운(戰雲) 속에 뜨는 태양
조조는 산동을 중심으로 위나라의 기반을 닦고, 조정을 손아귀에 거머쥐고 국권을 농락한다. 원술은 전국옥새를 가진 것을 기화로 황제위에 오르고, 유비와 조조는 여포를 치기 위해 동조한다.

제3권 생과 사의 줄다리기
조조의 위세가 천자를 멸시하기까지 이르자, 유비를 비롯한 충신들이 조조를 치기 위해 뜻을 모은다. 그러나 조조는 이들을 궤멸하고, 유비는 원소에 의탁해 조조군과 대적한다.

제4권 삼고초려로 공명 얻다
유비의 삼고초려에 감복한 공명은 혜안을 열어 유비에게 천하 삼분의 계를 설명하고, 유비는 마침내 난세를 헤쳐나갈 지혜를 구한다.

제5권 적벽, 화염의 파도
강동의 손권은 유비와 함께 조조에 대적하고 조조는 강남정벌을 위해 출진한다. 유비는 공명의 군령에 따라 화공과 수공 작전으로 조조의 예봉을 꺾으며 조조의 목숨을 위협한다.

제6권 서촉의 41주
쫓기던 조조는 관우에게 옛 은의를 내세워 목숨을 구하고 다시 남방 정벌에 나선다. 그 후 천연의 지세가 험하고 물자가 풍부한 서촉 땅을 취하려 하나, 유비가 먼저 서촉의 41주 지도를 얻어 큰 꿈을 펼친다.

제7권 지혜로 한중(漢中)을 취하다
위왕에 오른 조조는 죽음을 예견하며 자기 지모에 빠져 쫓기는 신세가 된다. 유비는 여러 장수들의 권유로 한중왕에 오르고, 손권은 제갈공명의 형 제갈근을 시켜 유비에게 청혼을 넣게 하지만 거절당한다.

제8권 슬프도다 회자필멸
관우의 목을 벤 손권은 유비의 보복이 두려워 조조에게 보내나, 조조는 예로써 장사를 지내주고 자신도 병들어 숨을 거둔다. 조조의 아들 조비가 헌제를 폐하고 제위에 오르자 공명은 유비로 하여금 천자의 자리를 잇게 한다. 그러나 한실 재건의 듯을 이루지 못하고 죽고, 장비 또한 손권을 치러 가다 죽은 관우의 뒤를 잇는다.

제9권 다시 올리는 출사표
남만 정벌에 나선 공명은 남만왕 맹획을 사로잡지만 진심으로 항복할 때까지 풀어주고, 맹획은 이에 감복한다. 또 공명은 북방 정벌의 당위성을 내세워 후주에게 출사표를 내고, 위의 사마의가 직접 나서 공명과 지모를 겨룬다.

제10권 천하통일의 대운
중원 도모의 큰 꿈을 안고 출정 준비를 마친 공명은 위수를 공격하지만 사마의에 의해 물거품이 된다. 싸움은 길어지고, 공명은 군무를 돌보느라 쇠약해져 숨을 거둔다. 이후 사마 형제가 위의 전권을 쥐고, 사마염은 천하를 통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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