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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중하 교수가 새로 쓴 삼국지 1

유중하 교수가 새로 쓴 삼국지 1

: 도원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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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536g | 173*235*20mm
ISBN13 9788901033532
ISBN10 890103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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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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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 유중하
연세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같은 대학에서 중문학과 교수로 있다. 중국 문학을 공부하면서 중국의 근대적인 작가 루신에 관련된 글을 주로 써 왔다. 그동안 후배들과 함께 동양과 서양의 아름다움을 다룬 『동양과 서양, 그 미학』을 펴냈으며, 중국동화 『왕시껑의 모험』을 번역하기도 했다.
저자 : 나관중
중국 원말 ·명초의 소설가 ·극작가.
자는 관중이고.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다. 본명은 본(本)으로. 산시성 루링 사람이다. 1364년에 살았다는 기록 외에 전기는 밝혀져 있지 않으나 최하급의 관리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송원시대에 유행한 강담의 이야기책을 기초로 하여 구어체 장편소설을 지은 선구자로서, 《삼국지연의》 및 시내암과의 공저인 《수호전》의 2대 걸작을 비롯하여 《수당연의》 《잔당오대사연의》 《평요전》 등의 작품이 있다. 희곡에는 3 편의 작품이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현존하는 것은 《조태조용호풍운회》 하나뿐이다.

주요저서로는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수호전(水滸傳)』『평요전(平妖傳)』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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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가 동탁의 처소에 당도하니 동탁은 비둔한 몸을 평상에 기댄 채 쉬고 있었다. 동탁 곁에는 여포가 방천화극을 잡은 채 버티고 서 있었다.
"어인 일로 이리 늦었는가?"
동탁이 짐짓 부드러운 어조로 조조에게 물었다.
"타고 다니는 말이 워낙 시원치 않아서 그만 길이 지체되었사옵니다."
동탁은 조조에게 인심을 쓸 기회가 왔다 싶어 옆에 있던 여포에게 좋은 말을 한 필 골라 오라고 일렀다. 동탁의 그 말을 듣는 순간 조조의 등에서는 식은땀이 흘렀다.
'이 늙은 역적놈과 단둘이 있게 될 기회를 하늘이 내게 내리시다니!'
게다가 동탁은 오늘따라 피곤한 표정을 지으면서 침상에 눕더니 벽 쪽으로 몸을 돌리는 것이 아닌가! 조조의 가슴은 두 근 반 세 근 반 쿵쿵 뛰고 있었다.
조조는 숨을 길게 한 번 들이쉬고는 품안에 감추어 둔 칠성보검을 움켜쥔 다음, 품안에서 슬며시 칼을 뽑았다.
바야흐로 동탁의 목숨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몰린 순간, 조조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동탁이 다시 조조를 향해 몸을 돌려 눕는 것이 아닌가. 동탁이 누워 있던 침상에는 구리로 만든 거울이 붙어 있었다. 그 거울을 통해 조조가 무엇인가를 품 속에서 빼드는 광경을 보고는 동탁이 돌아누운 것이었다.
동탁이 돌아누워 보니 조조의 손에는 영롱한 보석이 박힌 보검이 쥐어져 있었다. 동탁이 놀라 자세를 바로잡으며 조조에게 물었다.
"자네 손에 쥐고 있는 게 뭔가?"
마침 저 편에서 여포가 말을 끌고 들어오는 광경이 눈에 띄었다. 조조는 눈 앞이 깜깜했다.
--- pp. 14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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