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별**이님의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에 빛나는 난중일기를 그림책 동화로 만나봤어요.
아이들 그림책에서는 "이순신" 위인에 대한 이야기나 "거북선"에 관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제묵에 두둥 "난중일기"라고 되어있어서 어렵지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난중일기』는 이순신 장군이 1592년부터 1598년까지 임진왜란 중 쓴 일기예요.
일기에는 당시 전쟁 상황은 물론 전쟁을 준비하며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
군중에서의 생활상, 날씨까지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어서 기록 유산으로 상당한 가치가 있어요.
1592년 전라 좌수사가 되고 난 후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고 해요.
전쟁이 올 것을 예상해 매일 조금씩 대비하는 모습, 아내가 아파 걱정하는 글,
어머니가 돌아가셔도 그저 가슴만 치고 있었던 날들, 왜군의 비열한 복수로 아들을 잃었던 사연
전쟁 중에 이순신 장군이 무신으로서 겪어야 했던 시련과 당시 상황들을 세밀하게 기록했다고 합니다.
7년에 걸친 방대한 양의 기록으로, 날씨와 지형, 지명, 환경 까지 생생하게 기록 되었어요.
간결하고 예리하면서 솔직 담백한 문체에서 우직한 무신 이순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