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총점
10.0
가끔 우연이 가져다준 선물을 받게 되는 순간들이 있어요.우연히 접어든 길에서 꼭 사고 싶던 물건을 발견하기도 하고한 정거장 미리 내린 길에서 보고 싶던 친구를 만나기도 하죠.원래 먹으려던 음식 대신 주문한 음식이 더 맛있기도 하고,며칠 망설이던 순간에 재미있게도 세일이 시작되기도 해요.원래 쓰려던 식재료가 없어 대체하니 더 훌륭해지기도 하고빌리려던 책 대신 다른 책을 골랐다 인생 책이 되기도 하지요.이처럼 우리는 가끔 우연이 가져다주는 선물을 만나요.그리고 그 선물을 통해 우린 생각지도 못한 친구를 만납니다. ★★★★★하늘다람쥐 모몽 씨는 도토리 숲의 배달부예요.주소가 적힌 나뭇잎 일부를 벌레가 먹어버리는 바람에 이름 모를 숲 녹나무 집 '미이'를 애타게 찾아 헤매고 있다는호수 숲 배달부 해오라기 씨의 이야기를 듣곤 모몽 씨는도토리 숲 생쥐 오 남매 막내인 '미이'에게 소포를 전해주죠.생쥐 오 남매와 미이는 택배를 받아들곤 깜짝 놀라요.소포에는 직접 만든 장난감과 함께 편지가 들어있었거든요.전나무 숲 그루터기 집 뾰족 할아버지의 편지를 받곤기억해 내지 못하던 미이는 엄마가 감사 인사로 구워주신맛있는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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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7님의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