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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중하 교수가 새로 쓴 삼국지 5

유중하 교수가 새로 쓴 삼국지 5

: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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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564g | 173*235*20mm
ISBN13 9788901033570
ISBN10 8901033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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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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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 유중하
연세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같은 대학에서 중문학과 교수로 있다. 중국 문학을 공부하면서 중국의 근대적인 작가 루신에 관련된 글을 주로 써 왔다. 그동안 후배들과 함께 동양과 서양의 아름다움을 다룬 『동양과 서양, 그 미학』을 펴냈으며, 중국동화 『왕시껑의 모험』을 번역하기도 했다.
저자 : 나관중
중국 원말 ·명초의 소설가 ·극작가.
자는 관중이고.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다. 본명은 본(本)으로. 산시성 루링 사람이다. 1364년에 살았다는 기록 외에 전기는 밝혀져 있지 않으나 최하급의 관리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송원시대에 유행한 강담의 이야기책을 기초로 하여 구어체 장편소설을 지은 선구자로서, 《삼국지연의》 및 시내암과의 공저인 《수호전》의 2대 걸작을 비롯하여 《수당연의》 《잔당오대사연의》 《평요전》 등의 작품이 있다. 희곡에는 3 편의 작품이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현존하는 것은 《조태조용호풍운회》 하나뿐이다.

주요저서로는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수호전(水滸傳)』『평요전(平妖傳)』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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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나라 군사가 진창성 바깥에 진을 친 그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예전에 볼 수 없는 큰비였다. 마치 양동이로 퍼붓듯이 쏟아져 내리는 굵은 장대비는 작은 시냇물을 이루는가 싶더니 어느새 진창성 일대를 물바다로 만들고 있었다. 위나라의 군사는 장수나 졸개나 가릴 것 없이 모조리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되어 하늘만 바라보고 있을 따름이었다.
꼬박 사흘 동안 내리 장대비가 퍼붓자, 진창성 일대는 말 그대로 엉망진창이 되고 말았다. 엉망진창이라는 말, 곧 일이나 사물이 헝크러져서 갈피를 잡을 수 없을 만큼 어수선한 상태를 뜻하는 그 말은 바로 <삼국지>의 이 대목에서 비롯되었다.
......
사마의와 조진은 하늘을 원망하며 진창을 뒤로한 채 군사를 물리고 말았다. 그 광경을 지켜 보던 진창성 안의 촉군 병사들은 일제히 고함을 질러 사마의와 조진에게 야유를 퍼부었다.
"사마의야, 사마의야, 물맛이 어떠냐? 지난번 네가 우리에게 보여 준 물맛보다 맛이 못하지 않을걸."
병든 제갈량이 멀쩡한 사마의를 골탕먹인 싸움이었다.
--- pp.16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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