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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첫 번째 포트폴리오

내 인생의 첫 번째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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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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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10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42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147812
ISBN10 89911478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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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일우
중앙대학교에서 순수 사진을 전공했다. 독일 뮌스터 쿤스트 아카데미에서 영상미디어를 공부하여 석사학위를 받은 뒤, 안드레아스 쾌프닉 교수로부터 마이스터 슐러(브리프)를 취득했다. 귀국 후에는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한편 여러 전시회를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진흥아트센터에서 선정하는 2006년 상반기 대표 예술가로 뽑혀 기획전을 갖기도 했다.
지나치게 사진 이론과 촬영의 테크닉만을 강조하는 학교 교육과 전문 서적에 염증을 느꼈던 그는, ‘어떻게’ 찍을 것인가의 문제에서 벗어나 ‘무엇을’ ‘왜’ 찍을 것인가를 다룬 사진 책을 꿈꾸었다. 그래서 독일 유학 시절부터 자신이 꿈꾸는 사진 책을 만들기 위해 수년간 사진을 찍고 모아왔다. 저자는 나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사진에 담아내라고 충고하면서, 포트폴리오의 핵심은 연속된 사진 속에서 하나의 흐름을 잡아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이 사진을 통해 자신의 세계를 표현하고 싶어하는 아마추어 작가들과 사진작가 지망생들을 위한 최초의 ‘포트폴리오 가이드’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작가의 간절한 소망이다.

1992-1999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예술사진 전공.
2000-2005 독일 뮌스터 쿤스트아카데미 영상미디어 석사
2005-2006 독일 뮌스터 쿤스트아카데미 마이스터 슐러 .

2000-2003 독일 뮌스터 ESG주체 인권관련모임‘International Arbeitskreise’ 활동
독일 뮌스터 재독 미술가모임 0082 활동
2001-2002 단편영화 ‘섬’ 기획, 연출, 편집.
2003-2004 단편영화 ‘Portrait’ 기획, 연출, 편집.
단편영화 ‘해바라기’ 객원 연출
인도에서 사진프로젝트 ‘Portrait’ 진행
2003-2005 프랑스, 영국, 터키, 독일 등지에서 영상 및 사진 프로젝트 진행
2005 2006년 세오갤러리 ‘Cross-Over’ 초대작가 선정
2006 진흥아트홀 초대작가 선정
2006 2007년 문신미술관 ‘빛 갤러리’ 초대작가 선정

개인전
2003 ‘인식과 재생’, ESG갤러리, 뮌스터.
2005 ‘Untitled’, Diplom전, Kunstakademie Muenster
2006 진흥아트홀 뉴아티스트 초대전

단체전
1997 ‘꿈꾸는2000-3’ 삼성갤러리 (Kataloge) 서울.
2001 ‘재독한인작가그룹 0082 기획전’, 빌라갤러리, Kunstverein
Octrup Gallery 옥트룹 (Kataloge).
2002 ‘Experiment and Photography’, Bildungsstaete Gallery, 코에스펠드
‘영상반전’,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전시실, 대학교류전
2003 ‘Triptichon, 하버캄프전’, 뮌스터.
‘MS X4’, Coesfeld미술관, Kunstverein, 코에스펠드 (Kataloge).
‘Medeiarecyling Live-Video-Performance’, 뮌스터예술대학 전시장
‘Screening’, 링엔베르크성.
2004 ‘Totale’, 뮌스터 시립미술관.
‘Leerexvision Coming People’, MARTA시립미술관과 도시설치전,
헤르포드.
‘Co-op’.영상반전, Dortmund Gallery, 도르트문트.
2005 ‘Foerderausstellung’,현대미술갤러리, 뮌스터.
2006 창문예술제 - 교정미술전, 경기도 화성시
세오갤러리 Cross-over 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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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시각으로 보는 연습을 하라
사람들이 처음 부딪히는 ‘무엇을 찍는가?’의 문제는 내 경험에 비추어 보면 ‘무엇을 보는가?’ 나아가 ‘무엇이 보이는가?’라는 질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하지만 ‘무엇이 보이는가?’에 대해 답을 찾기 전에 우리는 사람마다 각자 취향이 다르듯 나와 남의 시각이 다르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 누구나 사물을 보는 고유한 눈을 지녔다. 그렇기 때문에 개개인은 사물들을 다르게 본다. 이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쉽게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다. 즉 똑같은 대상도 내가 찍은 사진과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은 다를 수밖에 없다. 사진 작업을 하는 사람이 그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면 더욱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시각의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면 먼저 나는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보라.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남과 다른 자신의 모습은 금세 알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서로의 시각이 비슷할 거라고 미리 단정 짓는다. 이 생각이 결국 고정관념을 낳는다. 서구와 다르게 공동체 생활에 익숙한 우리 정서에서 내가 남과 다르게 보인다거나 다른 생각 혹은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 마음속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이 고정관념부터 버리지 않으면 사진 작업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쉽지 않은 일이기에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다른 사람과 차별된 나만의 사각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눈’은 곧 ‘나의 인식’을 뜻한다. 내가 사람들과 다른 눈을 지니게 되면 사진도 달라질 것이다. 내 주변을, 세상을 다시 한 번 잘 관찰해보자. 사진으로 옮기고 싶은 무언가가 분명히 보일 것이다.

카메라보다 머리에 집중하라
요즘 많은 젊은이들이 고가의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본다. 그럴 때마다 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내가 감히 선뜻 살 수 없는 수백만 원대의 카메라를 가졌다는 사실에 질투가 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그들이 한결같이 민속품 가게나 일률적인 길거리 풍경에 매료되어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나는 지금 핫셀블라드 카메라는 7년째 사용하고 있다. 이 카메라는 내 유학 밑천이었다. 절친한 선배가 애지중지하는 카메라를 80밀리 렌즈, 플래시를 포함해서 당시 130만원이나 되는 엄청난 거액을 주고 강탈하다시피해서 샀다. 이 카메라로 지금까지 작업을 하고 있다. 물론 지금은 그 값어치가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내게는 소중한 재산이다. 사람들은 가끔 내 장비가 무엇인지 물어보고는 그 빈약함과 단출함에 놀라워한다. 그대로 내가 작업한 사진들을 보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면 나는 속으로 우쭐하곤 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사진은 카메라가 찍는 게 아니라 사진가가 찍는다는 사실이다. 카메라만 고급이면 뭘하나, 눈이 고급이 아닌데!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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