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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일

사십일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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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16g | 128*195*30mm
ISBN13 9788932907031
ISBN10 893290703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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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짐 크레이스
짐 크레이스는 뒤늦게 세계 문학계가 그 존재를 알아차리게 된 현대 문학계의 거장이다. 1999년 『그리고 죽음』이 영미 평단에 충격을 주면서 새삼 그의 경력이 주목받았을 때,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점은 그가 이미 여러 개의 문학상을 소리 없이 수상해 온 작가라는 사실이었다.
짐 크레이스는 1946년 영국에서 태어나 버밍엄 대학에서 공부한 후 해외 자원 봉사단에 가입해서 수단으로 건너가 교육 방송국에서 일했다. 이후 핵무기 무장 해제와 식민지의 독립을 위한 사회 운동에 뛰어들었고 영국으로 돌아온 후 BBC에서 교육 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했다. 1974년 첫 번째 단편소설 「애니, 캘리포니아 플레이츠Annie, California Plates」로 문학계에 발을 내디딘 그는 첫 장편소설 『대륙Continent』(1986)으로 권위 있는 휫브레드상, 가디언 문학상, 데이비드 하이엄 문학상, E. M. 포스터상, 이탈리아의 안티코 파토레상 등을 수상하며 영국 문단에 화제를 모았다. 『대륙』은 19개 국어로 출판되었고, 그는 이 작품을 계기로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97년 출간 이후 수많은 찬사를 받은 『사십 일』은 영국 최고의 문학상인 휫브레드상과 E. M. 포스터상을 수상했으며, 부커상 최종 후보 및 작가 협회 최우수 도서로 선정되었다.
2년 뒤인 1999년 『그리고 죽음Being Dead』을 발표하면서 영미 소설계에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저자의 공식 홈페이지는 www.jim-crace.com이다.

*『대륙Continent』(1986년): 휫브레드상(처녀작 부문), 데이비드 하이엄 문학상, 가디언 문학상, E. M. 포스터상 수상.
*『돌의 선물The Gift of Stones』(1988년): GAP 국제 문학상 수상. 안티코 파토레상 수상.
*『아카디아Arcadia』(1992년): 작가 협회로부터 여행 경비를 지원받음.
*『조난 신호Signals of Distress』(1994년): 영국 왕립 문학 협회 위니프레드 홀트비 기념상 수상.
*『사십 일Quarantine』(1997년): 부커상 최종 후보 및 작가 협회 최우수 도서 선정, 휫브레드상 수상, E. M. 포스터상 수상.
*『그리고 죽음Being Dead』(1999년): 휫브레드상 및 부커상 최종 후보, 미국 비평가 협회상 수상, 「뉴욕 타임스」 선정 <올해의 최우수 소설>.
*『악마의 찬장The Devil's Larder』(2001년) 출간.
*『창세의 6일Six』(미국판 제목은 <창세기Genesis>, 2003년) 출간.
*『전염병 격리 병원The Pest House』2007년 출간 예정.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2천 년 전, 유다의 황야를 가로질러 5명의 사람들이 오고 있다. 평안을 얻으려 하는 금발의 이방인 심, 암을 치유하고자 하는 나이든 유대인 아파스, 아이를 가질 수 있길 바라는 유대인 여자 마르타, 미치광이처럼 보이는 이름을 알 수 없는 마두족 남자. 그리고 또 한 사람, 오직 신을 만나기 위해 황야로 찾아온 신실한 갈릴리인 예수.
5명의 고행자가 황야를 찾아오던 그 시각, 임신 5개월 된 미리는 아침에 일어나 남편 무사가 열병으로 죽어 가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남편이 죽으면 아이를 혼자 낳아 키울 일이 막막하지만, 악마 같은 남편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 두렵지 않다. 미리는 죽음의 문턱에 들어서 있던 남편을 위해 서둘러 무덤을 마련하러 구릉지로 올라간다. 때마침 4명의 고행자는 구릉지 근처 동굴을 은신처로 정하고 짐을 푼다. 한편, 외따로 떨어져 홀로 물 한 모금 입에 대지 않고 오직 기도만으로 40일을 보내겠다고 결심한 예수는 고행을 시작하기 전 마지막으로 물을 마시기 위해 근처에 있는 천막을 찾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열병으로 죽어 가는 무사를 발견하고, 무사의 입을 덮고 있던 마른 헝겊을 물에 적셔 다시 올려놓고 그의 가슴을 눌러 준 뒤 한 마디 인사말을 남기고 천막을 나온다. <다시 건강해지기를…….>
어찌된 일인지 예수가 다녀간 뒤, 무사는 기적처럼 건강을 회복하게 된다. 그 즉시 장사꾼 무사는 4명의 고행자들을 상대로 동굴 사용료와 물 값을 받으며 동굴 주인 행세를 하면서 그들을 자신의 권력 하에 두려 한다. 어느 날, 무사는 자신의 열병을 고치고 기적을 행한 사람이 갈릴리인이었다고 고행자들에게 말하게 된다. 기적을 구하러 황야로 왔던 이들은 그 즉시 예수의 동굴로 찾아가 모습을 보이고 기적을 행해 달라고 소리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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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매체 서평

짐 크레이스는 거장임에 틀림없다. ― 프랭크 커모드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소설. 독특한 이 소설만의 매력에 첫 페이지부터 눈을 뗄 수 없다. ― 옵서버

짐 크레이스는 신이 주신 특별한 능력을 가진 작가다. 고대 사회의 가사 일에 대한 상세한 묘사와 시간이 멈춘 듯한 황야의 사소한 것까지 묘사해 냄으로써 소름 끼칠 정도로 우리를 흥분시킨다. [……] 올해 내가 읽었던 것들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소설이다. ― 더 타임스

참으로 우아하게, 그리고 논리적으로 납득할 만하게 기독교 문화의 근원을 묘사한 소설. ― 가디언

색다르고 매혹적인 이 소설을 읽는 데는 40일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독자들을 40일간의 고행 속으로 몰아갔다가, 고행이 끝났을 때 변화된 상태의 자신을 발견하게 할 것이다. ― 데일리 텔레그래프

아름다운 모순, 완벽한 상상. 짐 크레이스는 시민 사회 주변부의 인물들과 그들의 관계를 묘사하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 왔다. ― 리터러리 리뷰

눈부시게 빛나는 광휘를 뿜어내는 소설. 그 타는 듯한 열기는 이 소설을 특별한 것으로 만든다. ― 선데이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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