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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펀트맨

엘리펀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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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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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11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618g | 153*224*30mm
ISBN13 9788972882787
ISBN10 89728827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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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크리스틴 스팍스Christine Sparks
크리스틴 스팍스는 1970년대와 80년대 영국의 텔레비전과 영화 극작 부문에서 전방위적으로 활약한 시나리오작가 겸 소설가다. 방송과 영화 부문에서 수많은 시나리오를 썼으며, 대표 소설로 『양키Yanks』 『종일 영업Open all hours』 『수수께끼 파일The Enigma Files』 『사건Accident』 『포터Potter』 『탱크Tanks』 『트라이앵글Triangle:Question of Command』 등이 있다. 『엘리펀트맨』은 애슐리 몬테규 박사의 『엘리펀트맨: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연구』와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영화 <엘리펀트맨>을 토대로 쓴 실화소설이다. 특히 소설 『엘리펀트맨』은 시나리오작가 출신의 작품답게 영상을 보는 듯한 빠른 장면전개와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엘리펀트맨’을 소재로 출간된 책들 중 가장 많이 읽히고 있다.
역자 : 성귀수
시인이자 영어와 불어 전문 번역가.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집 『정신의 무거운 실험과 무한히 가벼운 실험정신』을 펴냈고, 『짧은 뱀』『불멸의 에로티스트 사드』『드룬의 비밀』『천안문의 여자』『UV』『댄서』『이교도 회사』 『일만일천 번의 채찍질』 『오페라의 유령』 『적의 화장법』 『신선한 똥』 『빛의 돌』 『아르센 뤼팽 전집』 『창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어른 허리통만 한 뒤통수에 꽃양배추 모양의 종양, 나무뿌리 같은 오른손에 지느러미 같은 손등을 가진 기형인간 존 메릭. 그는 다섯 살 무렵부터 신경섬유종증을 앓았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뒤, 부랑자 수용소와 서커스단을 전전하다 스무 살 무렵 ‘바이츠’라는 사람에게 팔려가 온갖 학대를 받으며 ‘괴물쇼’에서 만인의 구경거리로 전락한다.
소문을 듣고 유원지로 달려간 런던병원의 트리브스 의사는 바이츠에게 돈을 주고 엘리펀트맨을 빌려 그의 기형 사례를 연구, 발표하여 학자로서 명성을 날린다. 그러나 트리브스는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살아온 메릭을 보호하기로 하고, 그를 구출해 와 런던병원에 거처를 마련해준다. 메릭은 트리브스가 마련해준 병원 한 구석 방에서 힘겹게 자신의 지나온 세월을 들려준다. 그의 삶은 늘 공포였고, 학대와 조롱, 멸시를 당한 세월뿐이었다. 그러나 메릭은 오히려 분노와 절망에 빠지기는커녕 사람들에 대한 애정과 신에 대한 열정으로 넘쳤다.
병원에 임시로 머무는 동안 그는 조금씩 안정을 찾는다. 그러나 운영위원회의 수용이 결렬되자 트리브스는 《타임스》를 통해 기금 조성에 나선다. 신문을 본 유명 연극배우 켄달 부인이 후원을 자청했고, 알렉산드라 여왕까지 나서 그에게 영구적으로 병원에 머물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생활에 쪼들리던 바이츠가 그를 납치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그를 브뤼셀의 한 곡예단으로 끌고 가 다시 괴물쇼를 시작한다. 메릭은 급속도로 쇠약해져갔다. 고통스럽게 학대 받고 있던 메릭을 지켜 본 동료 기형인간들은, 바이츠가 잠든 사이 그를 구출해 다시 영국으로 갈 수 있도록 돕는다.
힘겹게 트리브스의 품으로 돌아온 메릭. 그러나 머리통은 예전보다 커져 있었고 죽음은 점점 다가오는 듯했다. 그는 다시 트리브스가 마련해주었던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지만, 신체적 고통은 점점 더 가중된다. 그러던 어느 날, 켄달 부인의 초대로 생애 처음 연극을 보고 돌아온 저녁, 메릭은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어머니 사진을 놓아두고 처음으로 반듯하게 누워 잠을 청한다. 메릭은 큰 머리 때문에 단 한 번도 반듯하게 누워본 적이 없었다. 목을 당기는 압박감이 밀려오지만 움직이지 않는다……. 그날은 메릭이 생애 처음 소원을 이룬 날이자 생의 마지막 날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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