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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
[직수입양서] Cell
King, Stephen Scribner Book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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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412g | 143*220*20mm
ISBN13 9788982739637
ISBN10 898273963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휴대폰 전파가 만들어낸 지옥 같은 세상,
아들을 지키기 위해 길을 떠난 아버지의 감동적인 사투!

평화로운 가을날 오후의 도심 공원. 아이스크림 트럭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갑자기 미치광이처럼 날뛰며 서로를 공격한다. 이 광경을 본 주인공 클레이 리델은 혼비백산해 몸을 피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니 어느새 거리는 미쳐 날뛰는 광인들로 가득하다. 미치광이들의 공격을 가까스로 피한 주인공 클레이는 사람들의 뇌를 포맷해 버리는 정체 모를 전파가 온 세상의 휴대폰에 퍼졌음을 알고 경악한다. 그의 열두 살 난 아들인 조니도 생일선물로 받은 휴대폰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전파에 노출되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휴대폰 송신탑이 없는 곳을 찾아 피난을 떠나지만, 클레이는 별거 중인 아내와 함께 있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먼 고향까지 걸어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미치광이로 변해 덤벼드는 엄마를 때려눕히고 괴로워하는 십대 소녀 앨리스, 성서를 줄줄 외는 괴짜 무신론자인 독신남 톰이 클레이의 험난한 여정에 함께한다.
한편 뇌가 포맷되어 버린 미치광이들은 '폰 사이코'라 불리는 무리를 짓고 집단지능을 갖추는 등 얼마 남지 않은 인류를 대신할 신인류로 성장한다. 고향에 도착한 클레이 일행은 폰 사이코들에 맞서 인류의 운명을 걸고 장엄한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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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서평

▶ 거미줄처럼 연약한 인간들의 통신망이 킹의 펜 끝에 날아가 버린다 ―《뉴욕타임스》
▶ 이야기의 제왕이 베푸는 은혜 같은 작품 ―《시카고 트리뷴》
▶ 광기 어린 세상에 남은 마지막 가족애를 보여준다 ―《유에스에이 투데이》
▶ 법과 도덕이 사라진 세상에서 인간의 본성을 묻는 킹의 최고 걸작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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