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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과 현대생활 : 마리 퀴리의 위대한 유산

방사선과 현대생활 : 마리 퀴리의 위대한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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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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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12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68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9890484
ISBN10 8959890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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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앨렌 윌터
미국 퍼시픽 노스웨스트 국립연구소의 핵에너지 부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힘없는 미국 : 우리가 직면한 핵 딜레마 America the Powerless: Facing Our Nuclear Dilemma>의 공저자이다. 이밖에도 여러 편의 과학관련 글을 발표하였다. 텍사스 A&M 대학교의 핵공학과 학과장, 미국 원자력협회(America Nuclear Society) 회장직을 역임하였다.
역자 소개
김재희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 학사(1980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유체공학 석사(1982년), 한국과학기술원 생산공학과 자동제어/로보틱스 박사(1986년). 현재 원자력연구소 신형원자로개발단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 충남대, 고려대, 조선대 등에서 강의하였으며 2003년 1월, ‘이달의 과학자’상(과학기술부, 한국과학재단)을 수상하였다. 마르퀴스 후즈후, 케임브리지 IBC, 미국 ABI의 세계인명부에 등재되었다.

이병철 : 서울대학교 물리학 학사(1985년), 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 석사(1987년), 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 박사(1990년).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소 미래원자력기술개발단 양자광학팀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

박상현 : 미국 스티븐스공대 화학과 이학박사(의약화학 전공, 1996년).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소 방사선이용연구부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강사, 독일 FZR 초빙연구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충남대학교 생활과학대학 겸임부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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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이 해답은 되지 못한다. 방사선은 우리가 이해해야만 하는 것이다. 많은 과학기술들이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잘못 사용하였을 경우에는 위험해질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사회에 최적의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과학적 연구를 계속해야만 한다.
마리 퀴리는 과학은 지대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모험과 호기심은 과학적 분기점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또한 과하기 자칫 잘못 이용될 수 있음을 경계하였다. 이러한 생각은 피에르 퀴리의 노벨상 수상강연에 다음과 같이 나타나 있다.

범죄인의 손에 들어갈 경우, 라듐은 매우 위험한 물질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인간이 자연의 비밀을 배움으로써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지, 인간이 이를 통해 이득을 취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그리고 그런 지식이 파괴적인 것이 되지 않을지를 말입니다. 알프레드 노벨이 그러했던 것처럼, 저는 인간이 새로운 과학적 발견으로부터 악보다는 선을 더 많이 취하리라고 믿습니다.
--- p.21
세계적으로 보면 2003년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국가 전체 정전사태는 정신이 번적 드는 현실을 직시하게 한다. 이탈리아 전력 담당자들은 상당략의 전기를 수입하는 방안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탈리아는 체르노빌 사고를 접하고는 국내의 원자력 발전을 금지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지금 스위스와 프랑스로부터 거의 모든 전기를 수입한다. 그림 27에서 나타내듯, 스위스는 40퍼센트의 전기를 원자력 발전에 의존하고 있고, 프랑사는 거의 80퍼센트의 전기를 원자력을 이용하여 공급한다. 이탈리아가 원자력이 없는 나라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현재 원자력에 매우 의존하고 있는 셈이다. --- p.123-125

미 해군의 첫 번째 핵 잠수함인 너털러스호는 원자로심에 첫 번째 핵연료를 넣고 6만2천 마일을 항해하였고, 두 번째 핵연료를 장전하고 9만3천 마일을 항해했다. 이것은 지구를 거의 네 바퀴 도는 것과 동일한 것이다. 현대의 많은 핵잠수함은 잠수한 채 몇 년 동안 해저에 머무를 수 있고 수만 마일을 운항할 수도 있다. 그들은 완전히 잠수한 채로 시간당 30마일 이상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최근의 미해군 잠수함들은 30년 이상 되는 그들의 수명 동안 연료를 한 번도 재장전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 p.P192

대부분의 우주 탐사선은 목적지에 도달하는 데 수년이 걸린다. 그 어떤 배터리도 이러한 규모의 비행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실제로 재충전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연료 전지는 또다른 대안이 된다. 몇 번의 비행에서 전기와 열을 제공하는 데 사용하여 효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수소와 산소가 연료로 필요하다. 그러므로 장기 탐사의 경우 연료 저장용 공간 및 무게 제한을 받게 된다. 이런 목적에 쓰일 수 있는 것이 특정 방사성 동위원소이다. 플루토늄-238은 이상적인 동위원소이다. 플루토늄-238은 알파 방출을 통해 붕괴되며 감마선과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쉽게 감쌀 수 있다. 둘러싼 세라믹 재료의 안쪽 1인치 내에서 알파 입자가 멈추어 세라믹 물질이 가열된다. 따라서 발사 후 5년이 지나도 원래 열의 약 95퍼센트를 제공할 수 있다. 탐사를 시작한 지 87년 후에도 원래 열의 50퍼센트를 공급한다.
--- p.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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