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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를 위한 신학강의 2

젊은 세대를 위한 신학강의 2

: 교회 - 그리스도의 몸

열린 믿음 열린 글-7이동
이현주 | 다산글방 | 1998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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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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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8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7쪽 | 318g | 크기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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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현주
1944년 충주출생. 감리교신학대학 졸업 후 죽변교회에서 목회. 동화작가이며 번역문화가이기도 함.

저서로는 『알게 뭐야』『날개 달린 아저씨』『사람의 길, 예수의 길』『한송이 이름없는 들꽃으로』『예수』『민중의 복음』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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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인이 술을 먹고 담배를 피워도 되는 거예요?

원칙을 말하면, 술 먹고 담배 피우는 것과 기독교인 되는 것은 아무 상관이 없어. 그러니까 술 먹어도 되고 담배 피워도 돼. 물론 안 먹고 안 피워도 되고. 같은 기독교인데 루터교나 성공회나 천주교에서는 그런 걸 허용하잖니? 우리 나라에서는 개신교에서 술담배를 금하고 있는데 그건 선교사들이 그렇게 법을 만들었기 떄문이란다. 사실 술 먹고 담배 피우는 것이 사람 몸에 그다지 좋은 건 아니니 될 수 있으면 금하는 것이 좋지만 그걸 마치 하나님의 법이나 되는 듯이 무조건 강요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해. 성경 어디를 봐도 술이나 담배를 하면 안 된다는 말씀은 없어. 더군다나 담배는, 성경에 담배라는 말도 나오지 않아. 성경이 기록되던 시절에 담배라는 게 없었으니까. 간혹 "배부리게 못할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지 말라"는 성경 말씀을 인용하여, 성경에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던데 그럼 아무리 마셔도 배가 부르지 않는 산소는 왜 마시냐? 그렇게 자기 주장을 세우기 위해 억지로 성경을 인용하는 버릇은 당장 고쳐아 해. 아주 못된 버릇이야. 마귀가 그런 짓을 곧잘 하거든.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원칙이 그렇다는 얘기고, 현실에 돌아와서는 술·담배를 금하는 게 좋아. 술이나 담배나 습관성 중독자가 되기 쉽거든. 그러면 그건 술담배를 먹는 게 아니라 술·담배에 먹히는 거야. 그건 반드시 금해야 해. 그래서 아직 성인이 되지 못한 나이에는 강요해서라도 술·담배를 금하는 게 옳다고 나는 생각한다. 대답이 잘 된 건지 모르겠구나.
--- p.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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