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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테마여행 1

유럽 테마여행 1

: 영국 · 아일랜드 · 독일 · 네덜란드 · 벨기에 · 북유럽 4개국

장열곤,권혜숙 공저 | 서울문화사 | 2001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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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09쪽 | 70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3295438
ISBN10 895329543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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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열곤
1955년 대구 태생으로 영남대학교와 동대학원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고등학교 교사와 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다. 배낭을 메고 100여일 동안 유럽의 문학과 음악과 미술의 현장을 답사하여 정보를 수집하였고, 제차 20여일에 걸친 여행으로 자료를 보완하였다. 장차 유럽 현지에 머물면서 더 상세하고 정확한 정보 수집과 여행 안내를 할 계획이다.
저자: 권혜숙
1963년 유교의 고장 안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뒤 대구 가톨릭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였다. 1999년 유럽여행 때, 책에서만 보던 곳을 직접 방문하고 명화들의 실물을 접함으로써 감동이 배가됨을 느끼고, 많은 사람들이 그런 환희를 맛볼 수 있도록 이 책을 내는데 힘을 결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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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남서쪽 약 130km, 윌트셔 주의 에이븐 강변에 발달한 솔즈베리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높은 120여km 높이의 첨탑이 있는 대성당으로 유명한 곳이다. 성당 도서관에는 마그나 카르타의 사본을 비롯하여 많은 자료가 보존되어 있다. 이 성당은 영국의 풍경화가 콘스터블의 작품 모델이 된 성당이기도 하다. 또한 윌트셔에 펼쳐져 있는 솔즈베리 평원은 백악기의 기복이 많은 평원으로 선사시대에 각종 문화가 접촉한 중요 지역이며, 솔즈베리 북쪽 약 16km 지점에 위치한 신석기시대의 거석문화 유적인 스톤헨지는 대표적인 기념물이다. 약 7~9천년 전에 이 지역은 소나무와 개암나무가 우거진 숲은 이루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스톤헨지는 세계 최초의 문화유적 중의 하나로 우뚝하다.

- 스톤헨지 「테스」의 최후 무대

기원전 2000년에서 1400년경까지 몇 단계의 공정을 거쳐 세워진 스톤헨지는 신석기시대 태양신의 제단으로 추정되는 기념물이다. 중심부에는 2중으로 환상열석과 말발굽 모양의 열석이 둘러 서 있고 바깥쪽의 환상열석 위에는 순석을 난간처럼 걸쳐놓았다. 중앙의 네모난 제단석 주위에는 두 개의입석 위에 횡석을 놓은 5쌍의 삼석탑이 에워싸고 있다. 각각의 돌의 높이는 5m가 넘고 무게가 50톤이나 되는 것도 있다. 이 구조물의 주축이라고 할 동북부에는 바깥 도랑이 잘리어 4각형의 광장이 부설되었고, 그 중간에 힐스톤이라고 불리는 한 개의 돌이 있다. 하지에 이 힐스톤 위로 떠오르는 태양이 중앙 제단을 비추면 장관을 이룬다. 이 기념물은 오랜 세월에 걸쳐 밧줄과 통나무를 이용하여 종교적인 정신으로 세워졌으며, 황조롱이가 아일랜드에서 돌을 가져왔다는 유명한 전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콘스터블은 1820년 7월에 스톤헨지를 방문했을 때 그린 연필 데셍 두 점을 근본으로 해서 16년 후에 수채화를 완성하였다. 작가는 설명을 덧붙인다. "황량하고 끝없는 히스가 펼쳐진 들에 서 있는 스톤헨지의 신비스런 유물은 이것이 현재 쓰이지 않는 것과 똑같이 과거의 사건과도 관계가 없으며 일체의 역사적 기록을 초월해서 전혀 미지인 신비의 세계로 사람들을 유인한다." 반자연, 반인공인 이 고대 거석군은 당시에 말한 숭고한 카테고리에 포함되는 주제이기는 하지만 콘스터블도 이런 점을 의식해서인지 연필 데셍에 없는 뇌운이라든가 쌍무지개, 아마도 희망의 허무함 같은 상징적인 무지개를 그렸고 왼쪽 옆에는 천둥에 놀라 달아나려고 가랑질팡하는 토끼를, 그리고 오른쪽 뒤에는 달아나는 짐마차를 점경으로 첨가시켰다. "하늘은 감정의 주요한 표현 수단이다"라고 한 그의 말을 입증하는 작품 중의 하나다.
--- pp.7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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