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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어속의 가야사

쌍어속의 가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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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646g | 153*224*30mm
ISBN13 9788978321402
ISBN10 897832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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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국의 상징이 물고기로 되어 있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그것은 생각해 볼 문제이다. 가야국으 상징이 물고기라면 물고기를 왜 가야국의 표시로 했는지를 알아야 한다. 인도에도 물고기 상징이 있었고, 세계의 각지에 물고기 문양이 있다면 가야국의 문물이나 사상 그리고 역사의식이 다른나라에 퍼져나간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가야국의 표상이 물고기였다면 그것은 나름대로 충분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특히 가야국에서는 물고기 징표를 신어라고 생각했다. 그 당시 고대사회는 신과 같은 물고기가 있었을까, 아니면 물고기를 신격화했던 이유가 무엇일까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다. 귀신고기란 뜻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절간의 대웅전에 계신 부처님 가까이에서 살고 있는 물고기들을 불교의 고향인 인도에서는 '마찌'라고 부르는데 마찌는 부처의 심장을 보호하는 수호신이라고 하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그런 물고기가 없는 것이다.
고대사회는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기법을 피하는 역사의 기술법을 가지고 있었다. 사람이 알에서 태어났다던가 호랑이나 곰등이 사람이 되었다는 것 등이다.
우리 나라 건국신화에도 곰과 호랑이 이야기가 나오듯이 사람이 알에서 태어났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알이 얼마나 크면 알에서 사람이 나올 수 있으며, 알을 낳은 여자는 얼마나 장대하기에 큰 알을 낳을 수 있었겠는가를 생각하면 정말로 한심한 얘기이다. 특히 가야국 건국 당시 여섯 개의 알에서 남자아이가 태어났다는 것은 한마디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도 가야사를 연구하는 수많은 학자나 김해 김씨 종친들은 이런 엉터리 조상의 이야기를 믿고 있다는 것이다. 김해 김씨 시조 김수로왕이 대륙에서 이민 온 황족이라고 하면 아마 난리가 날 것이다.
1925년 미국 남부 테네시주의 생물학 교사 스코프스는 다윈의 진화론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다 법정에 선 사례가 있다. 1831년 영국의 생물학자 찰스 다윈이 영국 해군의 측량선 비글 호를 타고 남태평양 각처의 동식물을 관찰하기 위해 떠난 탐사에서 그때의 관찰 기록을 바탕으로 진화론을 발표했다.
진화에 관한 이론으로서 그 당시에는 엄청난 파문을 일으킨 내용이다. 다윈이 발표한 진화론에 의하면 인류는 원숭이와 같은 조상으로 시작되어 진화했다고 한 것이 주요 골자이다. 그 후 56년이 지나서도 이 진화론을 가르친 스코프스는 체포되어 재판을 받았는데 '스코프스의 재판'또는 '멍키 재판'이라고 불렸다. 떠드는 쪽은 종교인들이었다. 인간을 신(하나님)이 창조하였다고 믿는 종교계에선 엄청난 공격을 했다. 재판이 진행되었을 때 어떻게 원숭이 같은 동물에서 인류가 진화되었는지 논란이 일어났고 스코프스를 공격한 쪽은 원숭이를 인간과 동등하게 취급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 pp. 6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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