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신돌석

신돌석

: 백년만의 귀향

김희곤 | 푸른역사 | 2001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5 리뷰 2건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1쪽 | 44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7787343
ISBN10 898778734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희곤
1954년 대구 출생. 경북대학교 사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밀양대학 부교수를 거쳐 1988년부터 안동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 안동문화연구소장과 박물관장을 맡고 있다. 또 하버드대학에서 방문학자(1996-97)로 연구 생활을 했다. 주로 대한민국임시정부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면서 『중국관내 한국독립운동단체연구』(1995)『대한민국임시정부의 좌우합작운동』(1995, 공저)『백범김구전집(1~12)』(1999, 공저) 등을 집필하거나 편찬에 참가하는 한편, 안동을 비롯한 경상북도 지역의 독립운동사 연구에도 몰두하면서 『안동의 독립운동사』(1999)『박상진자료집』(2000)『새로 쓰는 이육사평전』(2000)『독립운동으로 쓰러진 한 명가의 슬픈 이야기』(2001) 등을 발간하였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적괴 신돌석 살해의 건(1908년 12월 14일 대구 헌병 분대장 小澤 대위의 보고

이미 엄밀하게 수사 중이던 적 두목 신돌석은 12월 12일 새벽 1시 무렵 토민에 의해 영덕 군내에서 살해되었는데, 상세한 정황은 다음과 같다.

1. 적괴 신돌석이 12월 10일 영덕군 북면(영덕 북방 약 5리) 방향으로 몰래 배회한다는 정보를 얻고서 영해 영덕의 양 분견소 및 그 지역 경찰관이 협력하여 토벌하기 위해 출장하였다. 이에 앞서 신돌석의 부장이었다가 올해 8월경에 귀순한 영덕군 북면 거주 김도윤 및 그의 형 김도룡은 김도윤의 귀순의 건 때문에 싸우고, 때문에 다음의 2명은 적괴 신돌석과 격투 끝에 북면 눌곡동에서 결국 김도윤에 의해 살해되었다. 이에 다라 출장한 헌병 경찰관은 김도윤을 체포하고 현재 영덕 분견소에서 취조 중이다. 김도룡은 현장에서 도주함에 따라 추적 중이다. 신돌석의 종복 아이는 영해경찰서의 경관에 의해 체포되고, 영덕 주재소에 잡혀와 취조 중이다.
2. 12월 12일 오후 6시 30분 신돌석의 사체는 영덕분견소로 운구되어 헌병 경찰관 입회 아래 신돌석의 부하인 백남수 및 종복인 아이 및 영덕 읍내에서 면식이 있는 자를 모아 진짜 신돌석인지를 감정한 결과 신돌석과 다름없음을 확인했다.
3. 사체는 영덕에서 경찰관과 협의한 결과, 우선 매장하기로 경정했다.

--- p.228
신돌석은 한국사의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인물이 되었다. '조선놈 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일본 제국주의가 한국을 영원히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한인들의 머릿속을 의식화시킨 결과 화석처럼 굳어진 말인데, 속뜻은 '한국인은 발전할 수 없다'는 말이다. 한국인의 발전은 곧 한국사의 발전이다. 결국한국사에서 발전을 찾아볼 수 없다는 일제식민사학자의 골자다. 그런데 신돌석은 한국사의 발전을 증명해 주는 중요한 인물이다. 바로 유림 지배 계급의 사회에서 평민출신 지도자가 탄생한것이다.
--- p.22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