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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학 (제4전정판)

임상심리학 (제4전정판)

이현수 | 박영사 | 2000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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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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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620쪽 | 120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10031017
ISBN10 89100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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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행동을 연구하는 과학이라면 임상심리학은 특정한 개인, 보다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정서장애나 행동장애 때문에 혹은 특정한 이유 없이 사회생활이 어렵거나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이며 전문직업인에게 필요한 기초과학이다. 그러므로 임상심리학자에게는 행동장애자의 원인을 진단하고 그것을 치료해서 그로 하여금 효율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조언하고, 그리고 봉사하는 기능이 있다.

임상심리학 및 임상심리학자의 기능에 대한 정의는 매우 다양하다. 즉 임상심리학은 심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사회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그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증대시켜주는 전문분야이다. (중간 생략) 임상심리학자는 내담자 혹은 환자에 대한 보다 과학적인 진단, 치료, 그리고 조언을 위해 그의 행동특징을 관찰하고 측정하여 그것을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위해 의사의 신체검사 소견과 사회사업가의 사회조사 결과를 참고한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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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학자의 교육과 훈련을 위한 과학자-임상가 모델은 1949년 8월 미국 콜로라도주 보울더에서 탄생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러니까 꼭 51년이 된다. 1990년대 초에 이미 미국 대학의 97%는 이 모델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였다. 그만큼 그 권위가 인정된 모델이다. 이제 이 모델도 변화를 외면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왜냐하면 같은 기간에 우리는 물론 인접과학자들이 큰 변혁을 겪어야 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건강과 질병의 개념이 달라졌다. 이에 따라 임상심리학자가 연구하고 봉사하는 대상은 물론 그에 접근하는 방법도 달라지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우리는 극히 제한된 특수집단과 고전적 방법을 더 이상 고집할 수 없게 되엇다. 이번 판에서는 큰 변혁을 겪은 임상심리학자들이 재정비를 요하는 몇 가지 문제들을 중점적으로 수정 보완하였다.

첫째, 우리들은 질적 패러다임과 양적 패러다임 가운데 어떤 것을 취할 것인가? 어느 누구에게서도 확실한 답을 기대할 수 없는 어려운 질문이다. 그렇지만 임상시리학자들에게 그보다 더 절박한 물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임상심리학자는 이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얻음으로써 문제해결을 위한 가설을 세울 수도 있고 적절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3장).

둘째, 행동특성은 심리학의 지식을 바탕으로 한 체계에 따라 진단 분류되어야 한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의학의 지식을 바탕으로 한 분류 체계는 심리학의 지식을 바탕으로 한 체계로 대치되어야 한다(11장).

셋째, 성격과 지능에 대한 이해가 크게 달라질 필요가 있다. 이 두 기능은 별개가 아니다. 성격의 일부가 지능이다. 이들의 특성은 모두 뇌의 활동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정신측정학적 방법보다는 뇌의 활동을 정신생리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한 IQ가 보다 의미 있고 풍부한 정보가 될 수 있다(8장). 정신역동이론이나 정신측정학적 방법으로 측정한 것보다는 뇌의 부활성 기능을 측정함으로써 보다 의미 있고 신빙성이 높은 성격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넷째, 부적응 행동은 역동이론보다는 심리학적 지식을 활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심리적 치료를 약물치료와 병행하면 그 치료효과는 놀랄 만큼 높다. 이제 심리학자가 독자적으로 약물치료를 병행하여 부적응 행동을 치료하는 새로운 시대를 우리는 맞고 있다(1장; 18장).

다섯째, 임상심리학자는 정신적 문제 혹은 부적응 행동만으로 치료 대상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 심리학의 지식은 모든 환자의 투병생활기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키는 데, 또 관상성 심장병이나 암과 같은 인공성 질병과 투병한 경험이 있는 사람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은 물론 그와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 데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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