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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 일본 역사 교과서 바로잡기

왜곡 일본 역사 교과서 바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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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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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43쪽 | 34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5213938
ISBN10 894521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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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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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박종관
역사교양 전문 만화가. 대표적인 작품으로는『만화로 보는 세계사 1000년』,『만화로 보는 세계사 2000년』,『뚝딱 삼국유사』,『뚝딱 아라비안 나이트』,『용기가 커지는 만화』,『엉터리 일본 역사 교과서 바로잡기』,『김구와 백범일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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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고위 관리들이 우리가 잊을 만하면 한 마디씩 하여 우리를 분노시키는 것이 있다. 바로 일본이 우리를 근대화시켜주었다는 것이다. 우리를 위해 철도를 놓아주었고, 우리를 위하여 도로,항만 시설을 갖추어 주었고, 우리를 위하여 전기 시설을 해 주었다는 것이다. 한말의 의병 사진을 보면 철도를 파괴시키려는 의병들이 붙잡혀 주민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 처형을 당하는 장면이 있다. 왜 의병들이 철도를 폭파하려고 하였을까? 일본의 주장에 의하면 우리 나라를 근대화 시키는 은혜로운 근대화 시설인데 말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의 의사를 묻지도 않고 그들 멋대로 만주로 침략해 나가기 좋은 곳에 철도를 건설하였기 떄문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을 강제 노동에 동원시켰고 그 철도를 이용해 우리의 쌀과 각종 자원을 일본으로 실어 날랐다. 물론 철도나 항만 시설, 관개 시설은 우리 나라를 위해 개발된 것이 아니라 좀 더 효과적인 수탈과 지배를 위하여 만든 시설들이었다.
--- pp.122~123
일본 우익 사람들이 확고부동하게 믿고 썼던 임나 일본부설에는 다음과 같은 논리의 허점들이 있다. 첫째, 200년간 가야를 다스렸다는 가야 땅에 일본 사람들이 남긴 유물이 하나도 발견되지 않는다. 만약 일본 사람들이 200년간 지배하고 살았다면 그들의 유물이 발견되어야 할 것이 아닌가? 하지만 가야 땅에서 발굴되는 유물,유적에는 기원전 1세기부터 6세기 중엽까지 가야가 자체적으로 발전해 나간 가야적인 유물과 유적만이 발굴되고 있다. 둘째, 광개토 대왕릉비 비문이 정말 그렇게 해석될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광개토 대왕릉비는 1884년 육군 참모 본부 포병 중위, 사카와 가케노부에 의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우리 나라가 갑신정변의 소용돌이에 빠져 있을 때였다. 사카와는 일본 육군성이 보낸 스파이였다고 알려져 있다. 그가 제공한 탁본을 토대로, 1888년 일본 참모 본부는 보수 기관지인 회여록 5권에 비문 해석 결과를 공개하였는데 그 내용이 위에서 말한 내용이다. 그러나 1972년 재일 사학자 이진희씨는 '일본 군부가 광개토 대왕릉비에 석회를 발라 위조하였다.'라는 충격적인 주장을 하였다. 그 이후 임나 일본부설의 결정적인 부분인 '도해파'라는 구절을 놓고 수많은 학설이 한중일 학자들 사이에 제시되어 왔지만 결론이 난 것은 없다.(중략)
셋째, 『일본서기』라는 책의 문제점이다.『일본서기』는 8세기 초에 쓰여진 책인데 우리 나라 학자들은 이 책의 기록을 신임하지 않는다. 또한 일본 역사학자들 사이에서도 그 진실 여부에 의문을 품고 있는 사람이 많다. (중략) 네째,가야는 철의 왕국이었다. 지금도 가야 땅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는 유물은 철로된 투구, 칼, 갑옷, 철주라는 철 덩어리들이다. 특히 환두대도나 철제 갑옷고 철제 마갑이 발견되는 것은 가야가 군사적으로도 매우 강한 나라였다는 것을 증명한다.
--- pp.50~51
일본 역사 교과서는 문관이 지배하는 국가를 사무라이집단이 지배하는 국가에 비하여 뒤떨어진 나라라고 주장한다. 일본은 무관이 지배하는 사회였기 때문에 서양의 무력 위협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서양 문명을 배우려 하였다고 하였지만 무관과 서양 문명의 습득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
--- p.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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