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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소금

달콤한 소금

: 가슴에 담으면 빛이 되는 탈무드 이야기

김기연 | 하이퍼북 | 2001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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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4쪽 | 47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521136
ISBN10 898952113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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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가 어느 날 하인에게, 시장에 가서 맛있는 것을 사오라고 했다. 그랬더니 하인은 혀를 사왔다. 며칠 후에 랍비는 다시 그 하인에게 오늘은 좀 싼 것을 사오라고 했다. 그랬더니 하인은 또 혀를 사 왔다. 그러자 랍비가, "요전에는 맛있는 것을 사 오라고 하니깐 혀를 사오더니 오늘은 싼 것을 사 오라니까 또 혀를 사 왔으니, 어찌 된 일인가?" 하고 묻자, 하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혀가 아주 좋으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이 없고, 나쁘면 그보다 더 나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말은 첫인상을 좌우할 수 있다.말 한마디로 천금을 벌 수도 있고, 한 번의 말실수로 인생에서 최대의 위기를 만날 수 있다. 특히 공적인 자리에서 실언을 하는 경우엔 그 파장이 더욱 클 것이다. 누구나 말을 잘 하고 싶을 것이다.

말을 잘 하는 방법들을 찾아보면, 첫째, 상대방 앞에서 자신감이 있어야 겠다. 자신감 있는 자세는 말하고자 하는 의욕을 북돋아 줄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대화 요구도 자극한다. 둘째, 확신에 찬 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다.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 셋째, 장황한 설명을 피하고 이야기의 핵심을 간단 명료하게 설명해야 할 것이다. 이야기의 핵심만으로도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낯선 사람을 만나면 피하지 말고 먼저 말을 거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미소를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화의 장소마다 화제가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미소를 띠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일상적인 상황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미소야말로 무언의 아름다운 말이 아닐까.
--- pp.42~43
「랍비가 어느 날 하인에게, 시장에 가서 맛있는 것을 사오라고 했다. 그랬더니 하인은 혀를 사왔다. 며칠 후에 랍비는 다시 그 하인에게 오늘은 좀 싼 것을 사오라고 했다. 그랬더니 하인은 또 혀를 사 왔다. 그러자 랍비가, "요전에는 맛있는 것을 사 오라고 하니깐 혀를 사오더니 오늘은 싼 것을 사 오라니까 또 혀를 사 왔으니, 어찌 된 일인가?" 하고 묻자, 하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혀가 아주 좋으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이 없고, 나쁘면 그보다 더 나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말은 첫인상을 좌우할 수 있다.말 한마디로 천금을 벌 수도 있고, 한 번의 말실수로 인생에서 최대의 위기를 만날 수 있다. 특히 공적인 자리에서 실언을 하는 경우엔 그 파장이 더욱 클 것이다. 누구나 말을 잘 하고 싶을 것이다.

말을 잘 하는 방법들을 찾아보면, 첫째, 상대방 앞에서 자신감이 있어야 겠다. 자신감 있는 자세는 말하고자 하는 의욕을 북돋아 줄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대화 요구도 자극한다. 둘째, 확신에 찬 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다.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 셋째, 장황한 설명을 피하고 이야기의 핵심을 간단 명료하게 설명해야 할 것이다. 이야기의 핵심만으로도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낯선 사람을 만나면 피하지 말고 먼저 말을 거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미소를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화의 장소마다 화제가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미소를 띠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일상적인 상황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미소야말로 무언의 아름다운 말이 아닐까.
--- pp.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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