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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빛 추억

황톳빛 추억

이명한 | 작가 | 2001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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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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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679g | 153*224*30mm
ISBN13 9788989251033
ISBN10 898925103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역사의 그늘에서도 그들은 꿋꿋이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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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명한
1932년 전남 나주 출생으로 조선대 법정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조선대 부고에서 10년 동안 국어를 가르쳤다. 1975년 『월간문학』신인상에 단편 「월혼가月魂歌)」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하였고, 전남일보 창간 1주년 기념 1천만원 현상공모에 장편소설 『산화(山火)』가 당선되기도 했다. 1979년 첫 창작집 『효녀무』를 간행했으며 1991년 조선중기 나주출신의 시인, 백호 임제의 생애를 다룬 장편소설 『달 뜨면 가오리다』를 펴냈다. 현재 광주매일에 대하역사소설 『춘추전국시대』를 연재중이다. 광주전남작가회의 공동의장, 광주전남소설가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전라남도 문화상 문학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현재 민족문학작가회의 자문위원,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광주지회장, 광주비엔날레 이사, 금호문화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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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은 물러가라. 물러가라"

어찌나 많이 외쳤는지 그의 목소리는 허스키가 되었다. 송달수씨는 가만히 그들을 따라 불러 보았다. 그다지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었다. 다른 노래도 불러봤다. 손뼉을 치며 합창을 하는 동안에 그의 마음은 들뜨고 신바람이 나기 시작했다.열다섯이나 스물의 나이로 되돌아간 기분이었다.

"상구, 나한테도 총을 한 자루 주게." 송달수씨는 총기를 관리하고 있는 상구에게 손을 내밀었다. "아저씨는 관두세요. 이제까지 동행해 주신 것만 해도 고마워라우." "이래뵈두 나는 육이오 때 참전한 명사수라네. 염려 말고 이리주게."
--- p.131
"전두환은 물러가라. 물러가라"

어찌나 많이 외쳤는지 그의 목소리는 허스키가 되었다. 송달수씨는 가만히 그들을 따라 불러 보았다. 그다지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었다. 다른 노래도 불러봤다. 손뼉을 치며 합창을 하는 동안에 그의 마음은 들뜨고 신바람이 나기 시작했다.열다섯이나 스물의 나이로 되돌아간 기분이었다.

"상구, 나한테도 총을 한 자루 주게." 송달수씨는 총기를 관리하고 있는 상구에게 손을 내밀었다. "아저씨는 관두세요. 이제까지 동행해 주신 것만 해도 고마워라우." "이래뵈두 나는 육이오 때 참전한 명사수라네. 염려 말고 이리주게."
--- 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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