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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외인부대 2

공포의 외인부대 2

: 황금의 탑

김은수 | 북박스 | 2001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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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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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2쪽 | 49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3756459
ISBN10 8983756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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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은수
신춘문예에 세 번이나 응모한 경력이 있을 만큼 글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글솜씨도 뛰어나다. 만화와 게임 · 판타지에도 광적으로 빠져 있어, 판타지 세계에 대한 많은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 『공포의 외인부대』는 그 두 가지 장점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작가의 첫 판타지 소설이다. 1972년생으로 원광대 불교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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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는 허벅지에 박힌 쇠구슬을 경악에 찬 눈으로 바라보다가 넘어졌다. 실드까지 치고 있었는데도 구슬은 거의 속도가 줄지 않았고, 실드를 간단히 뚫고는 그의 다리에 박혀버린 것이다. 물론 실드를 치지 않았다면 관통되고도 남을 힘이었다. 그리고 마법사가 넘어짐과 동시에 주위에 있던 대여섯 명의 거한들은 망토를 벗었다.

"호호, 역시 그랬군. 라이칸스로프라."

2랑핏이 넘어 보이는 엄청난 크기의 늑대인간들은 마법사가 넘어지자마자 그를 보호하듯 에워쌌고, 이빨을 드러내고 울부짖었다. 그리고 그 울부짖음에 맞추어 은빛 늑대들과 회색 늑대들이 한꺼번에 막무가내로 그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케이린! 루시아를 부탁한다."

디에러는 자리에서 이탈했고, 케이린은 디에거가 서 있던 자리에 서서 레이피어를 꺼내들었다. 그녀의 뒤에는 금발의 여자가 실신한듯 쓰러져 있었는데, 불룩한 배가 애처롭게 보였다.

"네오는 디에러의 뒤를 보호해! 디킬런은 마법사 녀석이 또 마법을 걸려고 하면 석궁을 날려!"

막 달려드는 늑대를 조각낸 케이린의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그들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거의 쓰러질 것 같던 디에러의 부하들도 다시 정신을 차리고 늑대를 상대했다. 특히 스파키라 불린 애꾸눈의 실력은 기사급에 어울릴 정도로 현란했다.

"실패인가!"

쓰러졌다가 겨우 나무에 기대선 마법사는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
--- p.133
디킬런은 휘파람을 불었다. 데프런도 깜짝 놀라는 표정이었다. 돌벽에 양각으로 마법기호를 그려내는 일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돈도 많이 들 뿐 아니라 노력과 정성도 엄청나게 들어간다. 게다가 그 마법을 계속 시동시키려면 그 각각에 마나를 모으는 천연보석인 자수정이나 검은 수정을 박아 넣어야 한다.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레……아님! 잘부탁드립니다."

쉬라의 말에 레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시게나.조심하시게."

네오 일행은 그때 처음으로 레아라는 사람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었다. 늙은 노인의 목소리였지만 어딘지 자신감이 묻어나는 목소리였다. 하지만 왠지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하는 목소리다. 결코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는 목소리는 아니였다.

"제가 먼저 들어가서 결계를 풀면 바로 뒤따라와 주세요."

쉬라는 일행에게 말하고 목걸이와 음각판을 들고 들어갔다. 석벽에는 작은 홈과 사람의 손 모양과 비슷한 것이 돌출되어 있었는데 쉬라는 그곳에 목걸이와 음각판을 동시에 끼워 넣었다. 이제 잠시 기다리면 장치가 작동하며 문이 열리고 빛의 구들이 작동해서 통로를 환하게 비출 것이다.

"들어오세요. 한 분씩 천천히 오셔야 합니다."

쉬라의 말대로 일행은 천천히 한 명씩 들어갔다. 그리고 앞쪽 벽에 있는 목걸이와 음각 판을 바라보았다.

"그런데 문은 언제 열리죠?"
--- p.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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