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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무엇을 공부하는가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무엇을 공부하는가

: 《하버드의 생각수업》 후쿠하라 마사히로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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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0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94g | 153*225*20mm
ISBN13 9788962803839
ISBN10 896280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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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무엇을 공부하는가

종잇장 같은 지식 차이로 결정된 대학이 그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것이 양국의 현실입니다. 이것은 학력에 편중된 국내 기업의 노동 시스템이 원인이죠. 실제로 양국의 국민은 대기업 선호가 강해서 한국에서는 삼성을 중심으로 한 재벌군이, 일본에서는 재벌의 흐름을 이어받은 대기업들이 여전히 학생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제한된 성공 모델을 지향하며 지식이 편중된 공부를 계속하고, 결과적으로 인생을 즐기지 못합니다.
---「한국의 독자들에게」중에서

실제 사회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세상에 존재하는 문제의 해답은 결코 한 가지가 아님을 실감한다. 같은 맥락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답 자체가 아니라 그 답을 이끌어내기 위한’ 과제 설정 능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적절한 과제를 설정하려면 ‘사고방식의 기초가 되는’ 논리와 체계, 그리고 이것을 지탱하는 철학과 윤리관을 알아야 한다.
---「1장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공부가 필요한 때다」중에서

내가 은행에서 나와 투자 고문 회사에서 일하던 시절에 있었던 일이다. 기업 파견으로 프랑스 유학을 갔다가 돌아와서 처음으로 지시받은 일은 고객을 대상으로 유럽 경제에 대한 예측을 작성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때 내 나름대로 상황을 분석해서 ‘유럽 경제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고서에 썼는데, 이 때문에 상사에게 혼이 났다.
“이렇게 단정적으로 썼다가 예측이 빗나가면 어쩌려고 그래?”
나는 이 말을 들었을 때 ‘이 사람은 대체 뭐가 무서워서 이러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2장 글로벌 시장은 이렇게 다르다」중에서

문제는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점’이다. ‘의견’을 가지고는 있지만 그것을 남들에게 드러내지 않는 데 익숙하며 자신의 의견을 무작정 주장해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을 받고 자란 사람은 막상 외국 사람들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어왔을 때 자기 생각이나 기분을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한다. 이런 모습은 주입식 교육을 받고 자란 인재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2장 글로벌 시장은 이렇게 다르다」중에서

인시아드가 학생들로 하여금 간단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끈질기게 토론하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조급하게 결론을 내기보다는 ‘답은 한 가지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것. 가능성을 넓히는 것.
---「3장 프랑스에서 배운다」중에서

질문 방식에 따라 답은 얼마든지 변화하며, 의문을 품을수록 답의 폭도 넓어진다. 고등 교육을 받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질문을 구사해서 나오는 답을 자유자재로 변화시킬 수 있는 사고의 유연성이다. 사고의 유연성은 그 사람 인생의 ‘성장 잠재력’과도 관계가 있다. 가령 현재 어떤 두 사람의 지적 능력이 같다고 했을 때 최종적으로 어느 쪽이 더 성장하느냐는 이 사고의 유연성에 달려 있다.
---「3장 프랑스에서 배운다」중에서

“저 사람은 좋은 사람.”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어.”
어떤 사람을 평가할 때 이런 말을 많이 쓰고 있지 않은가? 유학 전에 일본 은행에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말은 “사람을 봐라”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말은 그렇게 해도 사람 자체보다는 ‘직함’을 더 보기 때문에 판단을 받는 쪽으로서는 수긍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마케팅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미국과 유럽의 은행들은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데 비해 그 일본 은행은 철저히 ‘경험과 감’에 의존했다.
---「4장 미국에서 배운다」중에서

① 건설적인 토론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 그 이유를 말한다. ② 상대가 의견을 말하면 그 의견에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입장을 명확히 하고 그 이유도 밝힌다. ③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면 데이터를 요구하고 근거가 되는 이론을 제시해달라고 요청한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런 토론의 규칙이자 작법을 학교에서 철저히 가르친다. 외자계 기업의 회의에서는 이 규칙을 따르지 않는 발언은 철저히 무시당한다. “이유는 없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라는 식의 의견은 절대 동의를 얻지 못한다.
_4장 미국에서 배운다」중에서

어쩐지 우리나라에서는 “대화를 합시다”라고 하면 어째서인지 시종일관 좋은 말만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본래 다른 문화나 가치관, 종교관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를 좀 더 깊게 이해하고 공통점을 발견하며, 해결에 난항이 예상되는 문제의 실마리를 찾아내 창조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해나가는 대화가 중요하다.
---「5장 글로벌 기업에서 배운다」중에서

기존의 이론이나 프레임을 익혀야 이유는 그것을 통째로 암기하라는 것이 아니다. 교실에서 벗어나서도 기존의 프레임을 사용해 자신들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정확히 분석하고 직접 문제를 해결해나갈 힘을 갖추었으면 하고 바라기 때문이다. 그 프레임을 초월해 독자적인 프레임을 창조하는 힘을 키우는 것 말이다. 기억력에만 초점을 맞춘 교육에 가장 부족한 것이 이 프레임을 초월하는 힘, 즉 창조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7장 월등한 차이를 만드는 네 가지 전략」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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