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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명상 치료
진통제 없이 통증의 93%가 사라지는

기적의 명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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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0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34쪽 | 520g | 152*225*21mm
ISBN13 9788974792763
ISBN10 897479276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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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비디아말라 버치 (Vidyamala Burch)
전 세계 15개국에 강사를 두고 활동하는 국제적인 마음챙김 기관인 브레스워크(Breathworks)의 창립자다. 저서로 『통증, 질병과 함께 잘 살기(Living Well with Pain and Illness)』가 있다.
저자 : 대니 펜맨 (Danny Penman)
30년 넘게 열정적인 명상 활동을 펼쳐 온 명상 지도자 겸 탐사보도 기자다. BBC, 《뉴 사이언티스트》, 《인디펜던트》를 거쳐 현재 《데일리 메일》에서 특집 기사를 쓰고 있다. 저서로 『8주-나를 비우는 시간』(공저)이 있다
역자 : 김성훈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출판번역 및 기획그룹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번역 작업을 통해 생명과 인간의 마음에 대한 궁금증을 파헤치며, 이러한 관심을 세상과 나누고자 한다. 옮긴 책으로 『과학이 된 무모한 도전들』, 『선과 의식의 기술』, 『정리하는 뇌』, 『경쟁의 배신』, 『지지 않는 마음』, 『뇌의 미래』, 『신의 설계도를 훔친 남자』, 『메이요 클리닉 이야기』, 『비만의 역사』, 『의사들에게는 비밀이 있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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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뇌 기능을 강화한다. 명상은 자기 인식, 공감, 자제력, 주의력과 관련된 뇌 영역에서 회백질의 양을 증가시킨다.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을 만드는 뇌 영역을 진정시켜 주고, 기분을 좋게 하고 학습을 촉진하는 뇌 영역을 강화시킨다. 심지어 노화와 함께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특정 뇌 영역이 얇아지는 현상을 줄여 주기도 한다. --- p. 24

과학자들 사이에 격언이 하나 있다. ‘저항하면 지속된다(What we resist persists).’ 다른 말로 하면 당신이 마음과 몸이 보내는 메시지에 저항하면 그 메시지들은 받아들여질 때까지 계속해서 발송되고 느껴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통증의 메시지에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라 생각, 느낌, 감정, 기억, 판단에도 똑같이 해당된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이런 메시지를 마음챙김으로 받아들인다면, 이 메시지들은 자기의 임무를 다한 것이기 때문에 저절로 사라져 버리는 경향이 있다. --- p. 51

마음챙김은 더 깊은 생리학적 수준에서도 작용한다. 호흡에 주의를 기울이면 호흡이 평온해지면서 자연스레 더욱 깊고 율동적으로 바뀐다. 그리고 폐 뒤과 흉곽을 조금 더 사용하기 시작한다. 자연스럽게 호흡하면 등 전체가 함께 움직인다. 호흡에 가슴과 복부의 움직임이 결합되고, 그와 더불어 숨을 쉴 때마다 내부 장기들이 마사지가 일어나는 것을 ‘온몸 호흡(whole --- p.body breathing)’이라고 한다. --- p. 100

당신의 뇌는 통증이 발생하면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세밀하게 조정이 되어 있다. 눈을 부릅뜨고 망을 보며 통증의 기미만 보여도 최악의 통증을 피할 단계를 당장 밟아 나가려 한다. 이는 당신의 뇌가 통증 비슷한 것만 보여도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감각 증폭기의 볼륨을 최대로 올리고, 벌써부터 몸에 행동을 취할 준비를 시킨다는 의미다. 이런 스트레스 반응은 몸을 긴장시키고, 통증, 질병, 부상 등을 악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다시 역으로 이것이 몸을 통증에 더욱 민감하게 만든다. 악순환 고리가 촉발되는 것이다. 이리하여 2차 괴로움이 미쳐 날뛰게 된다. --- p. 123

‘과열과 파열’ 주기는 전적으로 자연스러운 것이다. 통증이 사라지고 생기가 돌아오면 누군들 정상적인 삶의 궤도로 돌아가고 싶지 않겠는가? 마찬가지로 통증이 다시 돌아오고 에너지가 땅바닥으로 곤두박질치면 누군들 멀리 기어가 숨고 싶지 않겠는가? 과열과 파열의 주기가 반복될 때마다 통증은 더 심해지고, 에너지는 더욱 고갈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이 주기가 반복될 때마다 건강은 더 잠식당하고 만다. --- p. 173

마음챙김이란 본질적으로 자신의 경험이 발생하고 사라지는 과정을 투명하고 정직하게 바라보는 것이다. 마음챙김은 괴로움에 반사적으로 행동할 필요도, 거기에 저항할 필요도 없음을 가르쳐 준다. 2차 괴로움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이러한 반사적 행동과 저항이다. 따라서 당신이 반사적으로 행동하지 않는다면 괴로움은 대부분, 어쩌면 모두 눈 녹듯 사라지게 될 것이다. --- p. 191

심리학자 폴 길버트는 우리가 신경 발생이라는 과정을 통해 매일 새로운 뇌세포─최고 5,000개까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했다. 이는 인간의 두뇌가 얼마나 활동적이고 적응을 잘 하는지 다시 한 번 입증해 주고 있다. 뇌가 지속적으로 적응하며 변화하고 있다면 제일 좋은 방향으로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힘을 불어넣는 것이 좋을 것이다. --- p. 228

진정 시스템은 보통 포옹의 호르몬인 옥시토신과 엔도르핀으로 알려진 일군의 물질에 의해 움직인다. (…) 진정으로 사랑받는 기분이 들거나, 누군가 자기를 필요로 하는 느낌을 받으면 옥시토신이 분비된다. 옥시토신은 공동체 의식, 소속감, 사랑, 안전의 느낌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우리 몸의 천연 진통제인 엔도르핀이 이것을 보완해 준다. --- p.251

명상을 대체 얼마나 오래 해야 할까? 명상 자체가 답을 알려 줄 것이다. 대부분의 날은 10분에서 20분 정도 명상을 한다고 생각하면 좋다. 때에 따라서는 더 길게 명상 수련을 하고 싶은 날이 있을 수도 있다. 명상을 얼마나 오랫동안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될 때는 ‘명상’이라고 번역된 고대 인도의 단어가 원래는 ‘경작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었음을 기억하자. 명상은 좋은 과일을 수확하는 일과 마찬가지로 서둘러서 되는 일이 아니다. 명상은 여러 달, 여러 해에 걸 쳐 펼쳐지는 과정이다. 따라서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수행할 필요가 있다.
--- p.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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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삶을 잠식해 들어오는 만성 통증과 질병의 영향에 대처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대단히 효과적이고 우아한 심신의학적 접근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마음챙김에 기반을 둔 통증 관리(MBPM)에 대한 브레스워크의 접근 방식은 만성 통증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자신이 기억하는 예전의 삶을 다시 되찾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가장 포괄적이고, 심도 깊고, 과학적이며, 사용자 친화적인 학습 방법이다.

존 카밧진 (매사추세츠 의과대학 명예교수)
비디아말라 버치와 대니 펜맨은 자신의 경험과 고대의 지혜, 최신 과학을 바탕으로 고통이나 스트레스와 씨름하는 이들이 따라할 수 있는 일상의 간단한 수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책은 마음챙김과 명상이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조차 우리 안에 내재된 회복탄력성을 끌어내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임을 보여 주는 강력한 증거이다.

아리아나 허핑턴 (허핑턴포스트 미디어그룹 회장 겸 편집장)
이 책은 만성 통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진정한 선물이다. 저자들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음챙김의 핵심 개념과 수련법의 정수를 담았다. 한 줄 한 줄마다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지혜와 연민이 스며있어 당신을 따듯하게 감싸 줄 것이다. 통증이 당신을 정신없게 만든다면, 바로 여기서 새롭게 시작하기 바란다.

크리스토퍼 거머 (하버드 의대 교수·임상심리학자)
마음챙김 수련의 가장 중요한 성과 중 하나는 몸과 마음의 재결합이다. 이 책은 몸과 마음의 중대한 결합을 이루어 내는 방법과 이를 통해 어떻게 통증과 질병에 맞설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매우 가치 있는 책이다.

차드 멍 탄 (구글 엔지니어·명상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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